삼보 콤보 DVD-RW 무상기간 지나서 고장나면 버려야만 하나요?
삼보 DVD-RW 가 고장이 나서 삼보A/S 를 방문하여 접수를 하였습니다
기간은 1년6개월이 지났지만 실제로 컴맹인 동생이 사용했기때문에
시디를 굽거나 시디를 돌린건 불과 10-20회 정도였습니다
담당직원은 단지 컴에 연결하여 시디를 삽입하여 인식여부를 확인하고
(인식이 안되니까 A/S 받는거니 당연히 인식이 안되지...)
구입날짜를 확인한뒤 저와 대화를 하였습니다
담당 : 이것은 무상 A/S기간 1년이 지났으니 수리할수가 없습니다
나 : 무상이 지났으면(1년6개월) 유상으로 수리하면 되지 않습니까?
담당 : 시디롬 종류는 일대일 교체를 원칙으로 하기 때문에 무상기간이 지나면 교체해 드릴수가 없습니다
나 : 네? 그러면 무상기간이 지나면 버려야 됩니까? A/S 해달라니까 무슨 교체요?
담당 : 유상A/S는 새로 구입하는것과 가격이 비슷합니다
나 : 1만5천원짜리 전화기도 3년사용하고 고장이 나서 A/S 받은적이 있는데
DVD-RW 가 1-2만원 짜리도 아니고 몇십만원 하는건데 단지 1년6개월 사용하고
버려야 한다는게 말이 됩니까?
.
.
옥신각신 횡설수설
.
.
이때 처음 접수받든 용감한 아가씨 등장합니다
아가씨 : xx님(담당 부르는 소리임) 여기서 말해봤자 똑같은 소리니까 xx(누구누구)
에게 전화 하시게 하세요
담당 : 저기요 저는 권한이 없어니 고객불만 센타에 전화 해보시면 방법이 나올수도 있습니다
나 : (당황했음) 네? 뭐라고요? 불만신고 하라고요?
담당 : 예 저는 권한이 없습니다
나 : 뭐하자는 겁니까? 이것보세요 다시한번 말하지만 난 DVD-RW 수리하러왔고
무상기간이 지났으면 유상으로 수리해달라고 하는겁니다
.
.
용감한 아가씨 말대로 똑같은말 되풀이
.
.
고객불만세타에 전화했습니다
나 : (차분하게)여차여차 해서 여기 담당 직원이 전화 해라고 해서 전화 합니다
상담원 : 네 무상기간이 지나서 교체가 안되겠네요
나 : 그러면 버려야 됩니까?
상담원 : 무상기간이면 교체가 가능한데 기간이 지났으니까 교체가 안됩니다
나 : (내가 담당에게 했던말 되풀이)
1만5천원짜리 전화기도 3년사용하고 고장이 나서 A/S 받은적이 있는데
DVD-RW 가 1-2만원 짜리도 아니고 몇십만원 하는건데 단지 1년6개월 사용하고
버려야 한다는게 말이 됩니까?
.
.
.
여기도 같은 말 되풀이 옥신각신
.
.
.
상담원 : 그럼 제 윗분 바꿔 드리겠습니다
나 : (우씨~ 대답도 듣기도 전에 전화기 돌려버렸음, 지금 흥분한 상태임)
높은사람(얼마나 높은지는 모름) : 예 전화 바꿨습니다
나 : 이것보슈, 당신네들 회사직원이 이렇게 불친절 해도 됩니까?
상담하다가 자기맘데로 전화를 돌리고 뭐이런데가 다있어?
높은사람 : (황당)
나 : 니벌(욕) DVD-RW 꼴랑 1년6개월 사용하고 고장나서 A/S 받으러 왔는데
무상이 안되면 유상으로 수리해줘야 할꺼 아냐 우리나라에서 잴 좋은 컴 만드는 회사에서 A/S가 왜이리 개판이야?
높은사람 : 담당직원 좀 바꿔주세요
한참 자기들끼리 전화로 이리해보고 저리해보고 20분 정도 통화를 하더니
담당자가 하는말
담당 : 손님 여기말고 사상A/S 센타로 가세요 (차타고 한시간 거리)
나 : (우....띵....) 뭐라고요? 나보고 거기까지 가라고요?
담당 : 제가 여기저기 알아보고 잴싸게 교체할수 있는방법을 알려드리는 겁니다 (그만 끝내고 가라는 간절한 눈빛)
나 : 교체비용이 얼마입니까?
담당 : 네 제가 할수있는 최대한의 방법을 동원했습니다 27만원
나 : 씨방 장난치나!!!!
담당 : ...
나 : 씨방세들 나 바빠서 오늘은 이만하고 가는데 다시오마
(실제로 이사하는 날 이라 바빳음)
-----------------------------------------------------------
DVD-RW 가격이 1-2만원대도 아니고 최소20만원에서 30만원대인고가인데
단지 무상A/S 기간이 지났다는 이유때문에
고장이나면 수리자체를 거부하다니 정말 황당하네요
삼성의 예를 들면 아무리 무상기간이 지났어도 가벼운 고장은 무상으로
수리를 해주고 또 어디가 고장이 났으니까 어떤부품을 어떻게 수리해야한다는
상세한 설명을 해주고 유상A/S 일지라도 새것으로 교체해주는데
(실제로 DVD-RW 새것으로 교체해주는데 4만원이 넘지 않습니다)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 여러분들 의견좀 주세요
도저히 그냥 넘어갈수가 없네요 자료를 준비해서 한번 붙어볼까 하는데
무슨 자료를 준비해야할지 모르겠네요
기간은 1년6개월이 지났지만 실제로 컴맹인 동생이 사용했기때문에
시디를 굽거나 시디를 돌린건 불과 10-20회 정도였습니다
담당직원은 단지 컴에 연결하여 시디를 삽입하여 인식여부를 확인하고
(인식이 안되니까 A/S 받는거니 당연히 인식이 안되지...)
구입날짜를 확인한뒤 저와 대화를 하였습니다
담당 : 이것은 무상 A/S기간 1년이 지났으니 수리할수가 없습니다
나 : 무상이 지났으면(1년6개월) 유상으로 수리하면 되지 않습니까?
담당 : 시디롬 종류는 일대일 교체를 원칙으로 하기 때문에 무상기간이 지나면 교체해 드릴수가 없습니다
나 : 네? 그러면 무상기간이 지나면 버려야 됩니까? A/S 해달라니까 무슨 교체요?
담당 : 유상A/S는 새로 구입하는것과 가격이 비슷합니다
나 : 1만5천원짜리 전화기도 3년사용하고 고장이 나서 A/S 받은적이 있는데
DVD-RW 가 1-2만원 짜리도 아니고 몇십만원 하는건데 단지 1년6개월 사용하고
버려야 한다는게 말이 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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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신각신 횡설수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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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처음 접수받든 용감한 아가씨 등장합니다
아가씨 : xx님(담당 부르는 소리임) 여기서 말해봤자 똑같은 소리니까 xx(누구누구)
에게 전화 하시게 하세요
담당 : 저기요 저는 권한이 없어니 고객불만 센타에 전화 해보시면 방법이 나올수도 있습니다
나 : (당황했음) 네? 뭐라고요? 불만신고 하라고요?
담당 : 예 저는 권한이 없습니다
나 : 뭐하자는 겁니까? 이것보세요 다시한번 말하지만 난 DVD-RW 수리하러왔고
무상기간이 지났으면 유상으로 수리해달라고 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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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아가씨 말대로 똑같은말 되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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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불만세타에 전화했습니다
나 : (차분하게)여차여차 해서 여기 담당 직원이 전화 해라고 해서 전화 합니다
상담원 : 네 무상기간이 지나서 교체가 안되겠네요
나 : 그러면 버려야 됩니까?
상담원 : 무상기간이면 교체가 가능한데 기간이 지났으니까 교체가 안됩니다
나 : (내가 담당에게 했던말 되풀이)
1만5천원짜리 전화기도 3년사용하고 고장이 나서 A/S 받은적이 있는데
DVD-RW 가 1-2만원 짜리도 아니고 몇십만원 하는건데 단지 1년6개월 사용하고
버려야 한다는게 말이 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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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같은 말 되풀이 옥신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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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원 : 그럼 제 윗분 바꿔 드리겠습니다
나 : (우씨~ 대답도 듣기도 전에 전화기 돌려버렸음, 지금 흥분한 상태임)
높은사람(얼마나 높은지는 모름) : 예 전화 바꿨습니다
나 : 이것보슈, 당신네들 회사직원이 이렇게 불친절 해도 됩니까?
상담하다가 자기맘데로 전화를 돌리고 뭐이런데가 다있어?
높은사람 : (황당)
나 : 니벌(욕) DVD-RW 꼴랑 1년6개월 사용하고 고장나서 A/S 받으러 왔는데
무상이 안되면 유상으로 수리해줘야 할꺼 아냐 우리나라에서 잴 좋은 컴 만드는 회사에서 A/S가 왜이리 개판이야?
높은사람 : 담당직원 좀 바꿔주세요
한참 자기들끼리 전화로 이리해보고 저리해보고 20분 정도 통화를 하더니
담당자가 하는말
담당 : 손님 여기말고 사상A/S 센타로 가세요 (차타고 한시간 거리)
나 : (우....띵....) 뭐라고요? 나보고 거기까지 가라고요?
담당 : 제가 여기저기 알아보고 잴싸게 교체할수 있는방법을 알려드리는 겁니다 (그만 끝내고 가라는 간절한 눈빛)
나 : 교체비용이 얼마입니까?
담당 : 네 제가 할수있는 최대한의 방법을 동원했습니다 27만원
나 : 씨방 장난치나!!!!
담당 : ...
나 : 씨방세들 나 바빠서 오늘은 이만하고 가는데 다시오마
(실제로 이사하는 날 이라 바빳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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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RW 가격이 1-2만원대도 아니고 최소20만원에서 30만원대인고가인데
단지 무상A/S 기간이 지났다는 이유때문에
고장이나면 수리자체를 거부하다니 정말 황당하네요
삼성의 예를 들면 아무리 무상기간이 지났어도 가벼운 고장은 무상으로
수리를 해주고 또 어디가 고장이 났으니까 어떤부품을 어떻게 수리해야한다는
상세한 설명을 해주고 유상A/S 일지라도 새것으로 교체해주는데
(실제로 DVD-RW 새것으로 교체해주는데 4만원이 넘지 않습니다)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 여러분들 의견좀 주세요
도저히 그냥 넘어갈수가 없네요 자료를 준비해서 한번 붙어볼까 하는데
무슨 자료를 준비해야할지 모르겠네요
53 Comments
에공..잘못 눌렀네..-_- 암튼..바보라는 표현은 좀 심했네요..그렇지만..유상 서비스 받을꺼면 그돈 저 주고 제꺼 DVD-RW 사라는말은 진담이었음..님덕에 UPGRADE좀 해야겠네요^^..님..이런글은 씨네스트보단 KBENCH 의 커뮤니의 '소비자고발센터'란이나 Brainbox 의 커뮤니란에 올리세요..이쪽보단 그쪽이 전문가는 많으니깐요....궁극적으로 님 글을 보면 님이 올린 댓글도 보면...참..어폐가 많네요..무슨 생각인지도 갈팡질팡이구...님의 글들을 봤을떈...삼보측에서 님을 소홀히 접대한것에 화난거 같아보이는군요....어느분이 목소리 크면 무조건 1:1 무상교체해준다고 적었던데....후후...아무리 손님이 왕이라는 우리나라 사고방식이 바탕에 있지만....소리를 지를걸 질러야죠.
커피가조아님.. 옛말에 '아'다르고 '어'다르다 고 했습니다. 같은 주제의 글을 적더라도 어떻게 적느냐에 따라서 그 사람의 기분이 달라질수 있다는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항상 역지사지의 심정으로 글을 적어주심 좋겠군요. 그리고 제가 볼때는 님글도 그다지 썩 논리적이라고 생각되지 않는군요. 글구 이 글을 남의 시선이나 함 끌어볼라고 올린글이라고 생각되시는지요. '니한테 한 말도 아닌데 왜 니가 난리냐?'라고 생각하실수도 있습니다. 근데 그전에 저나 님이나 프로패셔널님이나 같은 시네스트 회원이잖아요.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것은 회원들끼리의 예의를 좀더 지키자는겁니다. 글읽어보는사람의 기분을 먼저 생각해보시고 글을 올려주심 좋겠군요.
제가 컴을 시작한지 어느듯 13년이 지났습니다(군대 제대하고 바로 배웠습니다) 제가 글제주가 없어서 컴에 전혀 무지하게 비쳤는지는 모르겠으나 이미 10년전에 컴 조립할수 있는 재주가 있었습니다 무지해서 이런글을 적은게 아니라는걸 밝히고 싶고요 인터넷으로 하는게 영화감상 딱 한기지다 보니 시네스트와 자주 접하게 되었고 또 친밀한 느낌을 받아서 제 고민을 적었던 것입니다 제글 내용에 욕설을 적은건 직접 그렇게 욕한게 아니라 적다보니 더더욱 화가나서 그랬던것입니다 하지만 글내용은 정확합니다 똑같은글 삼보에다가 메일로 보낸상태고요 그러니 인신공격은 하지마세요 자영업을 하고있으며 어느정도 안정적인 수입을 올리고 있습니다 돈이 아까워서 이러는게 아닙니다 부산에 사신다면 만나서 거나하게 술사드릴 용의도 있습니다
컴퓨터안을 들여다보면 각각의 부품들은 모듈화되어있습니다. 그 각각이 완성도가 높아서 일견 독립된 제품으로 보이지만 사실은 컴퓨터란 전자제품의 부품일 뿐인 것이죠. 컴퓨터메이커들은 각 모듈을 일정위치에 꼽고 구동되는지 확인한 후 출고시키는 단순한 공정만을 하고 있습니다. 엄밀히 말하면 메이커들은 컴퓨터를 제조하는 쪽보다는 마케팅하는쪽에 더 많은 비중을 두고 있습니다. 예를들어 티비브라운관은 티비라는 제품의 모듈화된 부품입니다. 브라운관이 고장났을 때, 현재의 a/s라는건 브라운관이라는 모듈을 교체해 주는 것이지 브라운관을 고쳐주진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컴부품이 고장나서 부품메이커에게 가면 무상기간이 끝났어도 간단한 고장인 경우는 돈 안받고 고쳐줍니다. 또 돈을 받더라도 그 금액은 미미합니다.
자기가 만든 부품이니까 문제를 가장 정확하게 짚어 낼 수 있기도 합니다. 삼보등의 메이커의 문제점은 자신들이 만든 부품이 아니기 때문에 직접 부품을 손 볼 수 있는 기술이 없다는 점입니다. 그 부품을 들고 왔다갔다 하기엔 비용대효율이 나오질 않겠죠. 또, 더 나쁜점은 이러한 oem으로 납품된 부품을 부품메이커에게 가져가도 a/s를 받을 수 없다는 겁니다. 이미 부품을 구입할 때, a/s용 물량까지 감안해서 일괄 구입하기 때문에 부품메이커에는 a/s책임이 없기 때문이죠. 현재와 같은 상황이라면 메이커컴퓨터의 1년 무상a/s기간은 눈가리고 아웅하는 겁니다. a/s기준은 일반 가전과 동일하면서도 a/s기간은 일반가전보다 짧습니다. 비슷한금액의 가전제품들은 a/s기간이 한 2년쯤 되나요?
정말 메이커피씨의 고장이 일년내에 발생하는 것은 오히려 행운입니다. 일년이 지나서 고장나면 삼보같은 곳에서 a/s받는다는 사실이 치욕스럽게 느껴질 겁니다. 전 제 주변에 메이커피씨 권하지 않습니다. 하드웨어에 대해 잘 모르면 차라리 동네 컴퓨터 가게에서 구입하라고 하죠. 가서 얼굴도 익히고 하면 a/s받는 것이 훨씬 수월해진다고 말입니다. 예전에 삼보컴쓸때 이야기입니다만 파워용산가가 3만원 안 할 때 였습니다. 삼보a/s기사가 나와서 출장비 따로 받고 파워교체하는데 6만 몇천원 달라고 하더군요. 물론 무상 끝나고서 입니다. 시디롬이 시디를 잘 못 읽길래 렌즈나 한 번 닦으려고 가져가니까 대뜸 교체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만든곳이 lg라 lg로 가져가니까 oem이라 자기들은 해 줄수 없다고 그러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