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선영에 승소 후 올라온 김보름 인스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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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영에 승소 후 올라온 김보름 인스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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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만 광기를 온 몸으로 받아낸다고 그 동안 마음고생 심했을텐데

잘 이겨내줘서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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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Comments
26 장곡  
정말 마음 고생이 많았네요.
9 오징어야  
평창 때, 2018 때 매스스타트 세계 1위였습니다. 그 팀 경기는 본인 주종목 이전에 국가를 위해 출전했고,
모 해설자와 아나운서의 경솔한? 감정섞인? 중계로 엄청나게 까였는데, 그래도 추스려 주력종목에서 은메달을 땄던,
그리고도 같은 방송국의 모 프로에서 동료 선수의 일방적인 입장만 내보내서 국민xx 가 되어버렸던..
이번에는 부디 꼭 흔들리지 않고, 노력한 만큼, 제대로 된  결실 거두시길 바랍니다.
25 토마스모어  
누구의 누명을 벗기면서 그 상반된 댓가로 누구를 또 개새끼로 만드는 건 적절치 않다고 봅니다.
기사가 나면서 배성제 아나운서와 제갈성렬 해설위원의 멘트를 들었는데 특별히 문제될 건 없었다고 봐요.
김보름의 구제와 배성제, 제갈성렬의 나쁜놈 체인지가 이루어져야 하는 건 아니잖아요.
아랫글은 사과운운까지 하는데 중계와 해설을 제멋대로 받아들이고 해석하고 재단해서 국민역적 맞든 자들의 잘못이 90%죠.
중계를 보니 김보름을 콕 찝어서 비판한 것도 아니었고, 당시 김보름의 개인 인터뷰의 영향이 역적이 되는데 크게 작용했고 레이스 끝나고 울고 있는 노선영을 동료선수 둘이 가서 위로하지 않은 부분도 영향을 많이 미쳤습니다. 마치 배성제 아나운서가 잘못해서 그런 것으로 기억이 흐려질 수 있네요.
국민들은 김보름이 폭언을 들어서 둘 사이가 안좋다는 것을 몰랐기도 했고요.
제발 누구의 누명을 벗길때는 거기서 끝내거나 비난하고 욕한 사람들이 반성하는 것으로 해야지 다른 대안(?)을 끄집어 내서 불구덩이에 넣지는 말았으면 합니다.
모든 사건은 필요 이상의 확대 해석때문에 생기는 해프닝입니다.

법원에서 배성제 아나운서가 잘못해서 피해봤다고 판결난 것도 아닌데 또 확대해석으로 사건을 만들고 있네요.
말이 건너가고 건너가면 확장되고 증폭됩니다. 누군가 이 댓글을 기억하고 배성제 개새끼 라고 증폭시킬 수도 있다는 거죠.
누굴 재단하고 비판할 땐 굉장히 조심해야 합니다. 아무리 공인이라도.
9 오징어야  
두 사람의 이름과 같은 방송국의 후속 방송 및 그 진행자 독점인터뷰 이야기를 하지 않았습니다만..

그 당시부터 김보름 선수가 억울하다, 중계가 편파적이다, 다음날 남자 중계 때도 뜬금없이 두 사람이 그 이야기를 곱씹는가,
국민청원이 왠 말이냐, 당시 가장 영향령이 크다던 스타 진행자가 특정 선수와 대단한 단독 인터뷰를 하면서 몰고 간다
이런류의 게시물과 댓글도 꽤 있었습니다. 물론 저도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구요. 그 선수를 원래 관심가졌던 이유도 있고요.
누구의 누명을 벗기려 다른 희생양을 찾는 것이 아니고, 애시당초 방송인, 방송국의 문제 였다는 것입니다.
필요이상의 확대해석이 아니라.
'단초를 제공하고. 타 중계에서도 반복했으며, 올림픽이 끝나고도 다른 프로에서 못을 박은 분명한 잘못이 있다'
라고 생각해서 글을 쓰는 것입니다.
25 토마스모어  
배성제 아나운서의 어떤 발언이 문제였는지 구체적으로 지적해 주신다면 어느 정도 수긍은 하겠는데 일방적인 본인 생각일 뿐입니다.
사실관계가 다른 걸 중계하거나 지적이 아닌 특정선수의 이름을 콕 찝어 지속적 비난이나 비아냥을 했거나 그랬다면 문제겠지만.
다른 경기에서도 지난 경기의 실수를 상기하고 그러면 안된다는 다짐을 하는 건 당연한것이죠. 늘 그러니까요.

김보름이 욕을 먹은 것 여러 요소가 우연히도 겹치고 부화뇌동하는 군중이 크게 가세해서 벌어진 일이라고 봐야죠.
우선 팀추월 경기에서 벌어지지 말아야 할 일이 벌여진 건 사실이고 그걸 아나운서와 전문가인 해설자가 지적하는 건 당연합니다. 그들은 단지 지적을 한 거에요. 김보름의 이름을 콕 찝어 비난을 가한 건 아니었죠.

그게 1차 요인인건 맞고, 노선형이 혼자 울고 있는데 두 선수 아무도 가서 위로하지 않고 코치만 위로한 장면이 또 하나의 요인이 되었고, 가서 위로는 안하고 단독 인터뷰에서 뭐 태도가 건방지다느니 입꼬리가 올라갔느니 라는 확대해석의 요인이 벌어졌고, 그게 결정타가 되었습니다. 즉 결론을 말하면 김보름이 잘못한 건 맞아요. 그리고 잘못을 한 것에 대해서 아나운서와 해설이 지적한 건 맞고 지적할 요소를 지적한 겁니다. 팀추월 경기에서 일어나지 말아야 할 일이 일어난 건 맞아요. 그리고 그 팀이 제대로 팀웍이 안 이루어진 것도 맞죠.

단 그 이후가 문제입니다. 선수가 경기하다가 승부욕에 잘못할 수가 있고, 팀웍이 안 맞는 건 내부적 요소이고 우리가 그 문제를 깊숙이 알 수 없습니다. 그런데 군중들은 비난부터 해댔고, 늘 좋아하는 마녀사냥이 시작된거죠. 배성제 아나운서는 '저 여자가 마녀야'라고 말한 적이 없고 단지 지적해야 할 걸 지적을 했는데 거기 과하게 선동되고 과하게 반응한 잘못을 반성해야 할 상황인데 아나운서의 지적으로 돌리는 건 참으로 치사하고 비겁한 행위라고 봅니다. 책임전가라고 봐요.

우리같은 일반인은 팀추월에 대해서 잘 모릅니다. 하지만 제갈성렬은 선수출신이고 전문가이므로 팀 추월에서 끝 선수를 배려하지 않고 단독주행을 하는게 잘못이라는 걸 알고 있기에 지적한거죠. 군중은 그것만 기억하고 비난할 사냥감을 찾다가 달려든것이죠.

마녀사냥이 왜 생길까요? 어떤 작은 꼬투리에서 시작합니다. 평생 준비한 올림픽에서 기록에 대한 욕심으로 과한 행동이나 약간의 오버는 늘 일어나는 일이고 김보름은 그런 행동을 했을 뿐이고, 아나운서는 그걸 지적했을 뿐입니다. 과하다 지나쳤다는 각자의 해석의 문제고 그 사람들이 비난 받을 문제는 아닙니다. 거기 마녀사냥으로 올라탄 군중의 잘못이 90%고 배성제나 김보름의 잘못은 10%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결국 김보름의 그런 인터뷰와 경기행동도 어느 정도 수긍가는 결과가 나온 셈입니다. 노선영과 애초에 사이가 안 좋았던 게 사실이었던 것이죠. 오해가 아니었습니다. 노선영이 폭언을 했고, 그로 인해서 감정이 안 좋았고 당연히 팀웍이 무너질 수 밖에 없었고, 그 무너진 팀웍의 결과가 그날의 경기의 모습이었습니다. 즉 과정이 있어서 결과가 있었던 것입니다.

지금 시점에서 배성제 아나운서에게 책임을 돌릴게 아니라 사소한 잘못을 국민대역죄로 만들고 광분한 참여자들 스스로가 반성하고 미안해 해야 할 일입니다. 화살의 방향을 노선영이나 배성제 아나운서에게 돌릴 게 아니라. 그럼 똑같은 역사의 반복이지요. 제발 그러지 말았으면 합니다.
9 오징어야  
'배성'재' 아나운서의 어떤 발언이 문제였는지 구체적으로 지적해 주신다면 어느 정도 수긍은 하겠는데 일방적인 본인 생각일 뿐입니다.'
- 문제가 없다 하시는 것도 역시 일방적인 본인 생각이십니다.

'즉 결론을 말하면 김보름이 잘못한 건 맞아요. 그리고 잘못을 한 것에 대해서 아나운서와 해설이 지적한 건 맞고 지적할 요소를 지적한 겁니다. 팀추월 경기에서 일어나지 말아야 할 일이 일어난 건 맞아요.'
-김보름이 결론적으로 잘못한게 맞다고 하시는 것도 의견 중 하나고요.

그 중계가 문제가 없었다는 생각 Vs. 있었다는 생각 에서 관점의 차이가 생기는 것입니다.
팀 추월은 셋이 함께 들어오는 게 많다 Vs. 아닌 경우도 매우 많다 라는 의견차이도 분명하고요.

그 때도 그런 생각과 의견이 일부 있었고,
지금은 그게 늘어서 꽤 많이, 중계가 문제가 있었다,
팀추월은 따로 오는 경우도 많다 라는 의견이 다수지요.

팀 추월은 함께 들어와야만 하는 것이 아니다- 는 대한체육회 감사결과로 나왔고,
중계에 문제가 있네 없네는 주관적인 평가겠지요.
방송국에서 올림픽 후 내보낸 유명방송인의 피해자? 라고 했던 선수의 일방적인 단독 인터뷰는 뭐..

그 기저에 깔린 해석과, 생각, 그리고 의견이 달랐고, 그 때 한 행동이 다른데,
(국민 대역죄로 만들고 광분한 참여자가 아닌 사람에게)

그쪽이 누구를 비판하면 안 된다? 아쉽네요.
25 토마스모어  
의견은 다를 수 있다 라고 스스로 인정하셨으면서
또 편가르기를 하는 댓글이 아쉬워서 단 것입니다.
결국 저와 생각이 다르지 않은신데 (의견이 서로 다를 수 있다는 부분)
의견이 다를 수 있는 부분으로 누구를 또 비판하고 있어서 아쉬운 겁니다.
님이 배성제가 잘못했다고 생각하다면 그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는 아니라고 생각하면되고요.
그러고 끝나면 되는데, 그렇게 생각만 하신게 아니라 공개게시판에 또 편가르기 댓글을 쓰신 거네요.
저는 김보름이 아주 쬐금 잘못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건 제 생각이고 그래서 그걸 갖고 욕하거나 마녀사냥 하는 건 큰 잘못이라고 생각해요.
남에게 그걸 강요하기 위해서 선동해서도 안되고.
님은 이제 겨우 김보름이 누명에서 벗어나는 과정에 또 다른 선동(배성제 탓)을 하고 있습니다.
둘중 누가 잘못이고 누가 잘한거냐, 편을 가르자, 이런 논리가 결국 김보름 사태를 만든 원인인 셈인데
그런 행동을 또 하고 계세요. 겨우 몇 년만에 수습되어 가는데.
김보름 만큼, 배성제도 고통받고 노선영도 고통받고, 제갈성렬도 고통 받는 게 맞나요?
저 같으면 고통받은 김보름의 상처를 어떻게 씻고, 위로하는냐에 집중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배성제 끄집어 내고, 노선영 끄집어 내고 해서 결국 타겟만 바뀌고 계속 비난의 화살을 겨누는 게 올바른 것인지요.
그게 맞다고 생각하신다면 제가 어쩔 수는 없죠. 저는 그게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해서 댓글을 단 건데,
아니라고 생각하시나봐요. 그럼 어쩔 수 없죠.
그래서 또 누가 대신 공격받거나, 상처받을까봐 심히 걱정되지만 제가 뭐 어쩌겠어요. 의견이 다른 사람의 생각을 댓글 몇개로 바꿀 능력은 안되니. 

누굴 비판하면 안되는 건 아니죠. 명백히 주관에 자신이 있다면요. 배성제 아나운서가 명백히 잘못했다는 소신을 갖고 계시다면 그는 공인이니 어느 정도 비판에 직면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그런 비판이 선동이 되고 마녀사냥이 된 사례인 김보름의 사건에 대한 글에서 그런 행동이 또 일어나는 건 대단히 아쉽고 안타깝습니다. 저는 이런 걸 가해문화 라고 생각하고 매우 안타까워 합니다.
5 모링이  
그 아나운서는 김보름선수한테 사과했나요?
8 바라기2  
욕하던 사람들 이제 타겟을 변경했나 보군요
25 토마스모어  
욕하는 잘못 때문에 한 선수가 오래 피해를 봤는데 그걸 반성하지 않고 욕할 타겟만 변경(김보름 -> 노선영, 혹은 배성제)하는 가해문화가 심히 안타깝습니다.
1 불평불만  
안타까워 하시는건 상관없지만 배성재 뿐 아니라 노회찬, 유시민 이런 사람들이 김보름 선수 관련해서 무슨 말을 했는지 검색이나 해보시기 바랍니다.
스피드스케이팅 문외한인 정치 인사들이 왜 그렇게까지 김보름 선수를 죽이려 달려들었는지, 왜 그사람들은 사과는 커녕 오히려 님같은 분들 실드를 받는지 참 이해가 안되네요.
25 토마스모어  
노회찬, 유시민이 무슨 말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배성제의 중계를 다시 보고 크게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여 혹시나 배성제, 노선여이 또 다른 마녀사냥의 타겟이 되는 걸 우려하는 것 뿐입니다. 님 글을 보니 더 확신이 드네요. 김보름이 그렇게 된게 배성제의 책임이 아니라 그 후폭풍을 만든 여러 유명인,, 언론의 선동이라는 걸. 그리고 그런 사람들 쉴드할 생각은 없습니다. 선동자들은 절대 쉴드할 생각이 없어요.
1 토낔  
노선영한테 선동당했던 거죠
2 paula  
김보름은 그 인터뷰 태도 때문에 충격을 준 건데 뭔 노선영이 속였네 어쩠네 헛소리하는 양반들 많네
1 로이1  
궁예 후손 납셨네요ㅋㅋ
2 paula  
김보름의 그 표정이 아직 생생한데 뭔 놈의 궁예요?^^
1 로이1  
님 앞에서 기침소리 내면 큰~일 나겠네요 ㄷㄷ
2 paula  
아무래도 모르는 사람한테 댁처럼 굴면 뺨 한 대 맞기 딱 좋겠죠^^
1 로이1  
뺨 한대 친다는거 보니까 궁예 후손 맞나보네요.. 유전자가 이렇게 무섭습니다ㄷㄷ
2 paula  
꼭 맞을 짓 하는 새끼들이 왜 맞았는지 몰라서 어리둥절 하더라는 ㅋㅋㅋ
2 paula  
방송 인터뷰에다 대고 딱 너같이 굴었으니까 김보름인지 김보루인지가 미움을 받은거란다.
2 paula  
궁예 같은 소리 하고 있어요 아주 ㅋㅋ

너 같은 거에 대해서 궁예짓 할 정도로 노력을 기울일 사람은 없어
너 같은 건 딱봐도 답 나오니까 ^^
2 paula  
너 싸가지 없는 것도 그 무서운 유전자 탓인가보지? ㅋㅋ

그럼 니 부모도 너 같겠구나
2 paula  
아주 누워서 침을 뱉고 앉았어요 ㅋㅋ
2 paula  
김보루 빠순이짓 좀 적당히 해라
2 paula  
다시봐도 김보름 피해자 코스프레 오지네 아주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