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판] 네이버 대선 개입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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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 네이버 대선 개입 시리즈


네티즌 "입과귀 막아버린 네이버 사용안해"
네이버가 대선을 앞두고 실시한 정치기사 댓글 개편 정책에 네티즌들이 반기를 들고 나섰다.
[2007-09-11 오후 1:50:00] 조회 | 786 추천 | ico_handyes_01.gi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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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포털 사이트 네이버가 대선을 앞두고 실시한 정치기사 댓글 개편 정책에 네티즌들이 반기를 들고 나섰다. 일각에서는 `네이버 불매 불용 운동`까지 벌어지는 등 비난여론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



네이버를 운영하고 있는 NHN(대표 최휘영)은 지난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대선 사이버홍보와 관련한 업무 협약을 체결, 선관위의 공식 정치 포털 및 네이버 내 대선 홍보 섹션을 공동 구축·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네이버는 대선관련 기사의 노출 방식을 바꾸는 한편, 정치기사의 댓글 코너를 없애고 `정치토론장`으로 일원화하는 등 뉴스 서비스 운영 원칙을 새롭게 정립해 10일부터 시행 중이다. 대선일인 19일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 네이버 "네티즌들의 선거법 위반을 우려한 정책"



이에 대해 네이버 측은 10일 정치토론장에 공지글을 올려 "네티즌들이 개별 기사에 단편적으로 의견을 표출하는데 그치지 않고, 대선에 대한 심층적인 토론을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네이버는 또 "개별 기사 댓글을 허용할 경우 개인의 정치적 성향에 따라 특정 후보를 일방적으로 지지 또는 비판하게 될 가능성이 있어 네티즌들이 의도하지 않게 공직 선거법을 위반할 수 있다"면서 "이 같은 위험을 줄이기 위해 개별 기사 댓글 대신 정치 토론장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끝으로 네이버는 "정치토론장으로 댓글달기를 일원화함으로써 대선에 대한 보다 성숙한 토론문화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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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티즌 "국민의 입과 귀를 막겠다고? 불용운동으로 응수"
"수백 개의 정치기사 댓글을 하나로 비빔밥 만드는 멍청함에 감격했다"



그러나 네이버의 이 같은 개편 정책에 대해 네티즌들은 "여론을 묵살하는 민주주의의 후퇴 행위"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서비스가 개시된 정치토론장에는 네이버를 성토하는 네티즌의 목소리가 봇물처럼 터져 나오고 있다.



아이디가 `hisrain`인 네티즌은 "그나마 인터넷 포탈 덕분에 국민들은 언론에 의해 일방적으로 편집된 담론을 전달받는 대신 비판을 공유하고 스스로 여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며 "이제는 다시 언론만이 여론에 영향력을 갖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아이디 `unoya80`는 "네티즌의 눈과 귀를 막는군. 기사에 대해 비판과 참여가 있어야 진정한 의미의 토론이 있는 것이다. 이건 한데 모아놓고 어떤 글에 대한 내용인지도 알 수 없다. 무슨 의도인지는 잘 알겠으나 네티즌을 이기진 못할 거다. X나라 개이버여..."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네티즌 `lovemajo`는 "네티즌의 선거법 위반을 걱정한다면 편향된 뉴스와 교묘한 짜집기를 일삼는 네이버 당신들도 정치기사를 다루지 말라"며 "국민의 입과 귀를 막다니 완전 어이가 없다"고 쓴소리를 했다.



`linuxian`는 "하루 수백 개의 기사에 대한 코멘트를 하나로 비빕밥 만드는 거, 참 이런 거 생각해낸 네이버의 멍청함에 박수를 날린다"면서 "당신들 머리통도 섹션화 되어 있는지 의문이 든다"고 힐난했다.



`darshuhahn`라는 아이디의 네티즌은 "네이버가 어디에 줄을 섰는지 어느 정도는 알고 물론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면서도 "그러나 이번 정책과 공지 내용은 네티즌의 수준을 무시한 비겁하며 추잡한 핑계다. 당신들도 공지글을 적으면서 마음 한 구석이 얼마나 괴로웠을까 생각하면 일면 측은해지기도 한다"고 말했다.



아이디 `haguyha`는 "포털계의 조선일보이자 개이버라고 불리는 네이버가 노골적으로 선거 개입할 명분을 이렇게 찾았다"면서 "시대를 역행하고 네티즌 문화를 후퇴시키는 것에 앞장서고 있다. 변명으로 네티즌들의 선거법 위반을 막겠다는 말로 포장하는 가증스러움을 보였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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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동문 기자들 간부로 대거 영입하더니 결과물이 이거냐"



일부 네티즌은 네이버가 최근 보수언론 기자를 간부급으로 대거 영입한 점을 지적하며 연계 가능 의혹을 제기했다.



실제로 네이버는 지난해 동아일보 기자 출신의 홍모씨를 미디어서비스 이사로, 문화일보 기자 출신의 한모씨를 경영정책담당 이사로, 중앙일보 기자였던 이모씨를 스포츠담당 팀장으로 각각 영입했다. 이밖에도 동아일보 이모 기자와 문화일보 우모 기자도 올해 네이버로 이직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디가 `oooh19`인 네티즌은 "네티즌의 댓글을 완전 차단하고 하나로 통합해 버렸으니 뒷감당을 어떻게 할 거냐”면서 “조중동 출신 언론인들 간부로 모셔오기 시작하더니 하는 짓들 하고는 완전..."이라며 혀를 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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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네티즌 일각에서는 `네이버 불용 운동`과 `불매 운동`이 벌어지고 있다.



특히 불매 운동을 진행하고 있는 `네티즌개혁연대(http://cafe.daum.net/NRN)`는 "그동안 우리들은 국산 포털이라고 애국심으로 네이버를 많이 키워 줬지만 그런 네이버가 네티즌을 무시하는 만행을 저질렀다"면서 "한명 한명 뜻을 모아 다 같이 나아 간다면 충분히 개혁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연대는 구체적인 방법으로 ▲네이버 광고로 링크된 상품 불매 ▲배너광고 차단 ▲네이버 계정 탈퇴 ▲시작페이지 다른 포털로 바꾸기 등을 제시했다.






네이버 플래쉬/동영상 광고 차단




정치관련뉴스, 피랍사태등 네티즌의 덧글의견과 건전한 비판까지 차단하고 여론을 네이버유불리에 맞게 입맛에 따라 주요뉴스의


배열과 기사 빠꿔치기/주요시간대 조절등 과거 재벌적 행태에 빠진지 오래인 NHN 포털부분 경영진에게 네이버 광고를 차단하여 NHN


광고수익을 떨어뜨려 네이버에 네티즌의 의사표시와 더블어 불필요한 컴퓨터의 CPU, 메모리 용량을 잡아 먹지 않아 가벼워지고 속도


체감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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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쉬/동영상(자동차,핸드폰.쇼핑몰..) 광는가 눈만 어지럽히고 본거 또 보게 되고 광고가 컴성능 많이 잡아 먹는지는 다들 잘 아시죠?


물론 김태희폰은 개인적으로 볼만했음 ..거의 죽음이었죠^^* 일단 패스~~



*악성코드나 바이러스가 절대 아니고 아래 12개 광고 레지스트리만 차단합니다.



1.자동설치


상위 왼쪽 네이버 플레쉬 동영상광고차단(작은용량 2.74Kb)받아 실행 클릭하면 자동설정 됩니다.



-차단 목록-


-ad.naver.com
- ad.news.naver.com
- adcr.naver.com
- adcreative.naver.com
- bb.ad.naver.com
- multiad.naver.com
- nv.ad.naver.com
- nv1.ad.naver.com
- nv2.ad.naver.com
- nv3.ad.naver.com
- nv4.ad.naver.com



2.수동설치


익스플로어-도구-인터넷옵션-보안-제한된 사이트-위 차단 목록 복사해 넣기.



*익스플로어 창을 한개만 띄우면 오른쪽 마우스 복사가 되지 않으니 창 두개 띄우거나 메모장에 하나씩 복사해서 설정하면 됩니다.



네이버 탈퇴하고 다른 포털 쓰면 그만이라고 간단히 생각하지 마시고 주변에 많이 알려서 포털/언론소비자주권운동을 펼쳐야다른 포털과 언론에서 장난질 하지 않고 건강한 포털문화를 만들수 있습니다.



추가 - 익명의 고마우신 분께서 공유기 설정 방법을 알려주셨네요.


국내 모든 공유기 가능하다고 하시고 저도 IP TIME사 모델 사용하는데 지금 설정해 보니 됩니다.


사무실, 학교. 피씨방 업주님들은 쉽게 단 한번으로 수십대의 컴퓨터 수동설정 가능합니다.



공유기주소창 - 초기출고시 IP값(192.168.1.1 또는 192.168.2.1 또는192.168.1.254 또는192.168.123.254 또는 192.168.10.1)


각 회사별로 출고시 시작값이 다르다니 설명서가 없으신 분들은 다섯개를 순차적으로 입력해 보셔야 합니다 - 메뉴 - 설정 - 차단 사이트 -위 파란색 주소 12개 목록 복사해서 순차적으로 입력 - 확인



출처 : http://blog.naver.com/d2333/20041671588





이명박측 “ 포털사이트 주시하겠다 ” - 네이버는 평정됐고, 다음은 여전히 폭탄



이명박 캠프 진성호 전 조선기자, 인터넷매체 관계자 비공식 간담회서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후보 캠프의 뉴미디어분과 간사를 맡고 있는 진성호 전 조선일보 기자가 최근 유력 포털사이트와 관련해 인터넷매체 관계자들에게 포털의 공정성을 문제삼는 발언을 한 것으로 1일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다. 진 간사는 또 지상파 방송에 대해서는 “여전히 (이 후보에) 적대적”이라고도 했다.



진 간사는 지난달 21일 한나라당 이한구 정책위의장이 주최한 뉴스콘텐츠저작권자협의회 소속 인터넷단체 관계자들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포털에 대한 질문에 “네이버는 공정성에 문제가 없고, 다음은 여전히 주시해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이날 간담회엔 이명박 후보도 뒤늦게 참석했다.




진 간사는 1일 미디어오늘과 인터뷰에서 “당시 간담회에서 ‘네이버는 댓글을 바꿔 공정성에 문제가 없고, 다음은 댓글 시스템도 그대로이고 블로그가 남아있기 때문에 주시해야 한다’고 말했다”며 “공중파TV에 대해서도 ‘여전히 적대적인 것 같다. 우호적이지 않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진 간사는 “포털과 공중파TV가 친여적이라는 참석자들의 의견을 듣다가 한마디한 것”이라고 밝혔다.



네이버는 지난 8월16일부터 정치적 공정성 논란을 피하기 위해 첫 화면 등에서 개별 후보에 관한 기사를 노출하지 않고, 정치기사의 댓글도 정치토론장으로 일원화하고 있다.



진 간사는 이와 관련해 “포털이 언론은 아니지만 포털에 올라온 기사 때문에 정치권이 피해를 볼 수도 있기 때문”이라며 “(포털이라는) 강력한 미디어가 특정 정당을 편들지 않았으면 한다는 취지에서 지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포털 발언과 관련해 일부 참석자는 진 간사가 네이버는 평정됐고, 다음은 여전히 폭탄이라고 말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진 간사는 “그렇게 격한 표현은 한 일이 없다”고 부인했다.



진 간사의 간담회 발언과 관련해 간담회에 참석했던 독립신문 신혜식 대표는 “진 간사의 발언은 포털의 영향력이 커진 반면 제재 받을 수단이 없다는 점에서 사사롭게 편집해선 안 된다는 취지로 이해한다”고 말했다.



또한 오마이뉴스의 단독인터뷰 거절과 관련해 진 간사는 “당일 간담회에서 ‘오마이뉴스에만 단독으로 인터뷰하지 않는 것이 문제되지 않으며, 인터뷰 당하는 입장에서 선택할 수 있는 일이다. 심지어 노무현 대통령도 2002년 대선 후보 이후 지금까지 조선일보와 인터뷰하지 않고 있다. 우리는 그 정도는 아니지만 특별히 한 매체에만 단독인터뷰를 해주지 않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진 간사는 “우리 당은 오마이뉴스가 불공정하게 보도하는 매체라고 판단하고 있는데 다른 매체를 무시하고 오마이뉴스에만 인터뷰해주게 된다면 다른 매체가 오히려 상처를 입게 된다”고 설명했다.



한 참석자는 “대선을 앞두고 포털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를 드러내준 것이며, 아마도 포털도 우호세력으로 확보하기 위한 의미가 아니겠느냐”고 주장했다.



진 간사의 발언에 대해 포털과 언론사 쪽은 각기 다른 반응을 보였다. 오마이뉴스 이한기 뉴스게릴라본부장은 인터뷰 거절 발언에 대해 “캠프에서 인터뷰 날짜를 정하고 이를 전한 후 오마이뉴스가 이명박 후보의 ‘마사지걸’ 발언을 취재했고, 이를 알게된 캠프가 정황상 인터뷰에 차질이 있겠다는 언질을 하며 이해하기 어려운 이유를 대며 인터뷰를 취소했다”며 “인터뷰는 언론을 다루는 미끼가 아니다”고 반박했다.



이 본부장은 “매체의 고유한 정체성을 무시한 채 언론을 자기 잣대로 점수화하고, 공석에서든 사석에서든 특정 언론을 폄훼하며 감정섞인 발언을 하는 것은 유감”이라며 “편협한 언론관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또 “공적 매체인 오마이뉴스에 이런 반응을 보인 것은 매체 뿐 아니라 독자에 대한 모욕이고, 경솔한 행동”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반면, 포털사이트 다음 관계자는 “다음의 블로그와 댓글을 주시하고 있다”는 진 간사의 발언에 대해 “(진 간사의 발언은) 캠프의 공식 견해가 아니므로 노 코멘트하겠다”며 조심스런 입장을 보였다.

조현호·이선민 기자
조현호·이선민 기자 chh@mediatoday.co.kr



출처 :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uid=117824&table=seoprise_10&issue1=&issue2=&field_gubun=&level_gubun=&mode=&field=&s_que=&start=&month_intv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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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1 나무그늘  
  정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