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만하면 퇴사예정자는 건드리지말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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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만하면 퇴사예정자는 건드리지말아야지.

6 플라스틱아빠 10 848 2
계급장 벼슬에만 의존하면 언젠가 한번은 당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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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Comments
26 장곡  
회사 생활하다보면 오해하는 경우가 가끔은 있지요.
시간이 지나면 오해가 풀리는 경우가 종종 있답니다.
12 블랙헐  
말년 병장은 "떨어지는 낙엽도 조심하라~" 했는데 회사 말년자는 다른 사람이 조심해야 되네요~~~ ㅎㅎㅎ
S 푸른강산하  
퇴사 예정을 떠나 상사가 사과해야 합니다.
40 백마  
요즘 상사가 저러면 먼저 퇴사예정 대상이 됩니다..ㅎㅎ
저의 짧은 소견으로는 퇴사자 a에게 b가 평소대로 했는데 a가 발끈 한거였다면......
a의 편을 들어 줄 순 없을것 같네요.
b가 잘했다는게 아니라  a가  막차니까 갈때까지 가보자를 시전한거라 보여지네요. 유종의 미를 학창 시절 괜히 주입시키는게 아닙니다.
결국 나중에 누군가에게 부메랑으로 돌아 올테니까요.  어찌보면  b가 처한 상황이  평상시 하급자에게  방자하게 대하던 행위에 대한 부메랑 효과일 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결국은 a 역시 끝에서 매듭지을 것이 아니라 진작 매듭짓고 제대로 마무리를 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잘못 꿴 단추를 마지막만 제대로 꿴다고 정상으로 보이진 않잖아요.  더 ㅄ 같지..
32 빨강머리앤  
"원래 말투가 그러세요? 아니면 시비거는 거야?"
ㅋㅋㅋㅋㅋㅋㅋ

아, 속이 다 시원하네요.ㅋㅋ
간만에 웃고 갑니다~
9 조사하면닭나와  
회사생활내내 꼰대 과장한테 시달렸다면 인정.
어차피 나 낼모레 관둔다 시끼야 라는 마음으로 들이받은거면 모지리
10 섬진나루  
직장의 선배와 후배 간의 저런 대화? 드라마에서나 있는 줄 알고 드라마 작가가 직장생활 경험이 없기 때문이라 생각했는데... 실제인가 보네요.
1 말하자면행복  
그러게요.. 저런 상황이 진짜 일어나는군요 아무리 윗사람이라도 말투 조심해야됩니다
16 mora  
참던 게 폭퐐한게지 그동안 얼마나 갈궜으면 저러겠나 적당히 갈궈야지 처 맞기 싫다면 용을 쓰지 말고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