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이나 한잔하고 싶은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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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이나 한잔하고 싶은날..

1 月光 4 6113 2
어쩐지 배도 고프고.. 기분도 착 가라앉은게..
술이나 한잔 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절로 드네요 ^^

꽃도 피고 그랬지만 지금은 보이지 않으니.. 안주거리론 터무니없고..
감자탕에다 술이나 한잔하며.. 친구들과 얘기나 하고싶은데

친구란 녀석들은 다들 군대가고.. 하나 남은 친구는 술을 거부하는...
어쩐지.. 외롭다.. 라는 생각이 드네요 ^^;;

여자친구도 있고.. 친구도 있고.. 그런데 술친구가 없는게.. 흠이랄까요? ^^;;

평소엔 술마시자고 자주 불러냈던 친구가 있긴 한데여.. 왜인지..
술집가서 먹는 술이 아니면... 거부반응을 일으키는.. ㅡㅡ?

저는 간소하더라도 그냥 한잔하고싶을땐 주저없이 한잔하고 싶은..
그런타입이랄까요.. 알콜중독일지도 모르겠지만 ^^;;
여튼 오늘은 참 술먹기 좋은 날인것 같아요 ^^

술친구 하실분??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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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omments
1 김성환  
혼자 먹는것도 괜찮더이다.......
1 月光  
안녕하세요 김성환님 ^^ 게시판에서 자주 뵈었사옵니다..
1 月光  
종종 혼자마실때도 있지만 가끔은 누군가에게 아무 얘기라도 하며 술잔을 기울이고 싶을때도 있사옵니다.. ㅎㅎ
1 月光  
아무래도 혼자마시기를 일주일에 두차례 정도씩 하다보니.. 그 또한 너무 청승맞다는 생각이 들어서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