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 1080p가 마지노선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해상도가 8K, 16K로 계속 높아져봤자
매트릭스, 마블 다중우주 영화, 톰 크루즈 영화 같이 유명한 영화만
계속 업그레이드 돼서 나오고,
다른 좀 덜 유명한 영화들은 아직 블루레이는커녕
720p WEB-DL로도 출시가 안된 게 많은 것 같음.
해상도 높여서 출시하는 것도 소위 제작비라는 게 들 텐데
수지가 안 맞으면 유럽 영화나 제 3세계 영화 같은
미국을 뺀 타국 영화들은 DVDRip에서 머물러 있는 경우도 많음.
그리고 모니터는 FHD가 32인치, UHD가 43인치부터 시작하는데,
8K, 16K로 해상도가 높아지면
최소 50에서 60인치 정도 되는 모니터로 컴퓨터를 해야 된다는 말인데
화면이 너무 커서 눈 아플 것 같음.
또 그렇게 큰 모니터가 필요한가 싶기도 하고.
그래서 비주류의 또는 미국을 뺀 타국의 과거 영화가
BluRay나 WEB-DL로 업그레이드 돼서 출시된다 해도
1080p 이상은 힘들지 않을까 싶음.
8K나 16K로 업그레이드 하고 싶으면
영화관에나 500인치 텔레비전으로 박아 넣던지,
가정용은 FHD나 UHD가 한계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듬.
얼마 전에 오프라인 지인이 비디오테이프의 가족 영상을
토파즈로 1080p로 해상도를 업그레이드한 걸 보여줬는데
화질이 상당히 좋아지긴 했지만,
시중에 판매하는 BluRay나 WEB-DL 정도의
화질 개선을 했다고 보기엔 무리가 있었음.
특유의 알갱이?가 살아있는 느낌은 없었고
색이 과하게 진하다거나 화면이 뭉개진 부분이 많았음.
BluRay나 WEB-DL 급으로 화질을 높이려면
특수한 장비나 하드웨어, 프로그램이 있어야 되는가 봄.
토파즈 등 다른 AI 기술로 만든 업스케일링 프로그램이라지만
가정용 컴퓨터로는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서
외부 업체에 맡겼다고 합니다.
영화" 감상의 경우는 굳이 4k를 고집할 필요가? 있나 하는 개인적인 생각이 듭니다.
본문에 써두신 것처럼 블록버스터/할리우드/메인스트림 작품들 몇몇과 시즌제 드라마 아닌 이상 uhd릴도 사실 별로 없고 1080p가 상용화되어 있다는게 많은걸 증명하죠.
전 영화 못지 않게 게임도 상당히 딥하게 파들어가는데 24프레임 규격에 구애받지 않는 게임에서조차 4k 60고정이 쉽지 않은 현실입니다
근데 구태여 영화에서 4k를? 사실 자기만족이거나 최면이죠 ㅋㅋ
bluray 보시는 분들은 바보인가요? 다들 최면에 걸린 이상자들인가요?
주관적인 의견이 있을 수는 있지만 공격적으로 자기 생각만을 주장하시면 곤란합니다
마지막에 ㅋㅋ 는 상당히 빈정거리는 걸로 보일 수 있고요.
그리고 NF나 DSNP는 4K 많습니다.
또한 게임은 실시간 렌더링이라 영화보다 훨씬 구현이 힘들고요. 반대로 알고 계시네요.
상용화의 기준이 뭔지 모르겠으나 되어 있다손 치더라도 그게 차이가 없다는 걸 증명하는 건 아니죠.
유튜브 영상의 fhd와 uhd 차이가 없나요? 그걸 구분 못하시면 모니터를 바꾸시던가 눈을 바꾸셔야 할 듯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