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 헌터 2024 영화 보면서 느낀 점이랄까요
바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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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6 21:03
영화 자체는 요즘 일본 영화에 비해 재밌는 편이었습니다
적당한 시간과 적당한 스피드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게다가 현대물에 맞게 어레인지 했다는 점도 좋구요
다만 엔딩곡이 너무 방정 맞다는 점이 참 귀에 거슬릴 정도이더군요
그리고 카오리 역할을 맡은 모리타 미사토가 너무 연기를 못하고 원작과 케미가 안 되서 정말 아쉽더군요
그래도 사에바 료 역할을 맡은 스즈키 료헤이의 못코리 연기는 볼만해서 올해 41살이 맞는지 감탄을 할 정도더군요^^;;
아무튼 오랜만에 일본 액션 영화 재밌게 봤습니다
저런 영화 자주 나오면 좋을텐데 하는 희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참고로 이게 흥행하면 2부 3부 계속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15 Comments
실사 극장판이 나왔나보네요.
작품 자체에서 마키무라 카오리의 10t 해머가 트레이드 마크 중 하나이기도 한데.......................... 100t 이었던가? ㅋㅋㅋㅋ 어쨌든..
실사화에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개그 코드가 많은 작품이라서 극장판이 그다지 끌리지는 않더라구요.
만화에 있는 개그 코드를 그대로 옮겨오는 것 보다는 실사로 보기에도 잘 어울리는 개그를 집어넣으면 좋지 않았을까 싶은데..
일본 애들이 그렇게 만들었을 리가 절대 없다는 쪽에 손모가지 걸겠습니다.
작품 자체에서 마키무라 카오리의 10t 해머가 트레이드 마크 중 하나이기도 한데.......................... 100t 이었던가? ㅋㅋㅋㅋ 어쨌든..
실사화에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개그 코드가 많은 작품이라서 극장판이 그다지 끌리지는 않더라구요.
만화에 있는 개그 코드를 그대로 옮겨오는 것 보다는 실사로 보기에도 잘 어울리는 개그를 집어넣으면 좋지 않았을까 싶은데..
일본 애들이 그렇게 만들었을 리가 절대 없다는 쪽에 손모가지 걸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