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보다 한마디 합니다.
뒤꼍툇마루
17
5685
6
2016.12.12 00:50
아무리 활성화가 덜된 아니 모자란 게시판인건 알겠지만 이건 뭐 몇사람의 친목질하는 게시판일 뿐이겠죠.
먼가 새로운....
도대체 지글에 지가 쓴 답변이 더많은 가소로운 경우는 뭐요?
과유 불급이라 적당히 하소.
------ㅈㄿㄴㅇㅅ----
17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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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마침 좋은 영화 자막이 올라왔군요~ 요 영화를 감상하시고 기분을 좀 푸셨으면 합니다~^^
https://cineaste.co.kr/bbs/board.php?bo_table=psd_caption&wr_id=958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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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때가 있으면 저럴 때도 있고...
이런 사람들이 있으면 저런 사람들도 있고,
님같이 열내는 분들이 계시면, 그런 지적하는 것들을 즐기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 역시 그 분들의 자유입니다.
누구도 누구의 자유를 터치할 수는 없지요. 제 아무리 대통령이라 해도...
님의 분노의 표출의 자유 역시 씨네스트에서 막지는 않겠지만,
역시 똑같이 다른 분들의 눈에 좋게 보이지는 않을지도 모릅니다라는 생각도 해보셨으면 합니다^^
보기 싫은 게시물은 그냥 스킵하는 요령도 하나의 세상사는 방법입니다.
이런 사람들이 있으면 저런 사람들도 있고,
님같이 열내는 분들이 계시면, 그런 지적하는 것들을 즐기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 역시 그 분들의 자유입니다.
누구도 누구의 자유를 터치할 수는 없지요. 제 아무리 대통령이라 해도...
님의 분노의 표출의 자유 역시 씨네스트에서 막지는 않겠지만,
역시 똑같이 다른 분들의 눈에 좋게 보이지는 않을지도 모릅니다라는 생각도 해보셨으면 합니다^^
보기 싫은 게시물은 그냥 스킵하는 요령도 하나의 세상사는 방법입니다.
아마 님 말에 공감하시는 분들도 많을 겁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괜한 싸움에 얽히기는 싫어할 겁니다. 님도 틀린 말을 하지 않았고, 댓글 다신 분들 또한 그분들 입장에서는 틀린 말이 아닙니다. 그래도 댓글들이 님 입장에서는 다소 험하게 느껴질 듯도 해서 위로 차 댓글 달고 갑니다. 야단치는 시에미보다 말리는 시누가 더 밉다는 말이 있어서 혹여 저를 미워하실지도 모르겠다는 두려움도 있지만, 그래도 저는 님에게 위로를 드리고 싶습니다. 사람들의 반응은 언제나 자기자신의 마음과 같지는 않아요. 그리고 사람들의 친목이라는 것도 세월이 흐르면 자연스레 그 무리가 사라지기도 하고 또다른 무리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바다 속의 물고기 떼처럼요. 많이는 아니더라도 그래도 마흔 가까운 나이를 달려가면서 느낀 건 무수한 일이 일어나도 그래도 세월은 흐르더라는 겁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나중에 마음이 좀 누그러지시면, 그때는 어쩌면 화가 났던 이유가 이곳의 무리 지으신 분들 때문이 아니라는 것도 아실지 모르겠습니다. 분노라는 게 잠복기가 있어서, 때론 분노의 원인은 다른 것인 경우도 많더군요. 님 또한 이곳에 애정이 있으시니까 이런 말씀도 하실 수 있으니까, 댓글에 너무 상처받지 않으시길 바라며, 모쪼록 평안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