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lf-Korean Boss Lady in Korea | Is Korea Ready for a Mixed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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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f-Korean Boss Lady in Korea | Is Korea Ready for a Mixed CEO?

음 볼만한 내용이네요...


단일 민족 단일 핏줄 이런 거에 대한 영향으로  다문화에 대한 거부감 그런 게 있는데...


이 영상 보며 생각해보니 과연 다문화 추세를 거스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


만약 거를 수 없다면 한국인이라는 거에 대한 인식의 변화가 필요한 시기가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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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Comments
34 금옥  
많은 생각을 하게 하네요~
12 블랙헐  
한국에서 유년시절 혼혈이였던 경험이 한이 되신 듯 보입니다.
이제는 자랑스럽게 사업 영위하시고 번창하시기를 기대해 봅니다.
그리고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모두가 'US'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바로 지금 현실은 외국인 노동자분들 없으면 중소기업과 농어촌업계 폭망합니다. 일부이겠지만요.  그리고 제발 좀 욕 좀 하지 말지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보기엔 일 정말 열심히 잘하는 친구인데 반장친구 어디서 거얼레를 씹어먹고 왔는지.....나참...... - 이사오기전 시골에 살때 상황이였습니다.)

이런 영상이나 글을 접할때 마다 홀로 타국에서 생활하시는 모든 분들이 존경스럽습니다. 특히나 손흥민선수를 필두로 여러 분들.....
S 맨발여행  
80년대까지 재미교포에게서 받던 느낌은 가짜(?)였고, 저분이 보여주는 '다문화 느낌'이 진짜 같네요.
제게도 좀 와닿지 않는 막연한 감정이지만, 거스를 수는 없을 거 같습니다.
애초에 한민족이란 북방에서 온 사람들, 한반도의 원주민, 그 뒤를 이어 서남, 동남에서 온 사람들이 뒤섞인 짬뽕이었죠.
인구도 줄어드니 다문화는 어쩔 수 없고, 현재의 가족관은 느슨해지겠죠.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한다는 홍익인간의 건국 이념도 다문화에 적합한 겁니다.
그런 생각의 끝에서는 대동 사상의 흐름이 흥미로워지네요.
지구상 모든 인간이 어우러진다는 게 대동大同인데, 다문화를 빼면 말이 되나요?
S 푸른강산하  
동남아인, 흑인에 대한 차별부터 고쳐나갔으면 좋겠습니다.
26 장곡  
그러게요.
우리도 미국이나 유럽에 가면 차별을 받는데...
심지어는 흑인들도 무시한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