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에 출연한 주모 희롱하는 '유재석'
거성 밀어낸 유재석! 주막 주모 희롱 백만불 미소..
MBC 월화드라마 ‘이산’
연출자 이병훈 PD가
'이산' 녹화에 참여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멤버들의 연기력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10일 경기도 이천
모던 컬처 센터 내
‘이산’ 세트장에서 만난
이병훈 PD는
“오늘(10일) 오전까지
용인세트장에서
‘무한도전’ 멤버들과 함께
촬영하고 왔다”며
“여섯 멤버 모두
더할 나위없이
출중한 연기력을 보여줬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무한도전’ 의 여섯멤버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는
‘무한도전’
보조출연자 도전기의 일환으로
지난 9, 10일 이틀간
경기도 용인 문화동산에서
‘이산’ 야외촬영에 합류했다.
이들은 각각
짐꾼, 가마꾼,
문지기, 행인 등으로 분해
일반적인 엑스트라들의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유반장 유재석은
대사가 있는 역할을 부여받아
‘예상 외로’
훌륭한 연기를 선보였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유재석이 맡은 역할은
주막집 주모를
희롱하는 과객.
당초 이 역은
거성 박명수가
연기할 예정이었지만,
두 사람의 연기력을 비교한
이병훈 PD가
유재석에게 역할을 맡겼다.
이병훈 PD는
“유재석씨가 나무랄데 없이
역할을 잘 소화해줬다”며
흡족한 표정을 지었다.
이 외에도
정준하는
유재석과 함께 주막에 머무르는 친구 역으로,
정형돈은
청나라 상인으로 분해
송연(한지민 분)을 찾아
청나라를 방문한
대수(이종수 분)와 맞닥뜨린다.
이병훈 PD는
“‘이산’에서
‘무한도전’ 멤버들을 찾아보는 것은
마치 숨은그림찾기를 하는 것 같은
재미를 줄 것”이라고 전했다.
‘무한도전’ 멤버들이
출연하는 ‘이산’은
14,15일 방송되는 35,36회분을 통해
전파를 탈 예정이다.
또 19일 ‘무한도전’ 정규 방송을 통해
멤버들의 엑스트라 체험기
비화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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