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lf-Korean Boss Lady in Korea | Is Korea Ready for a Mixed CEO?
再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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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2 11:08
음 볼만한 내용이네요...
단일 민족 단일 핏줄 이런 거에 대한 영향으로 다문화에 대한 거부감 그런 게 있는데...
이 영상 보며 생각해보니 과연 다문화 추세를 거스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
만약 거를 수 없다면 한국인이라는 거에 대한 인식의 변화가 필요한 시기가 아닌가 합니다.
5 Comments
한국에서 유년시절 혼혈이였던 경험이 한이 되신 듯 보입니다.
이제는 자랑스럽게 사업 영위하시고 번창하시기를 기대해 봅니다.
그리고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모두가 'US'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바로 지금 현실은 외국인 노동자분들 없으면 중소기업과 농어촌업계 폭망합니다. 일부이겠지만요. 그리고 제발 좀 욕 좀 하지 말지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보기엔 일 정말 열심히 잘하는 친구인데 반장친구 어디서 거얼레를 씹어먹고 왔는지.....나참...... - 이사오기전 시골에 살때 상황이였습니다.)
이런 영상이나 글을 접할때 마다 홀로 타국에서 생활하시는 모든 분들이 존경스럽습니다. 특히나 손흥민선수를 필두로 여러 분들.....
이제는 자랑스럽게 사업 영위하시고 번창하시기를 기대해 봅니다.
그리고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모두가 'US'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바로 지금 현실은 외국인 노동자분들 없으면 중소기업과 농어촌업계 폭망합니다. 일부이겠지만요. 그리고 제발 좀 욕 좀 하지 말지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보기엔 일 정말 열심히 잘하는 친구인데 반장친구 어디서 거얼레를 씹어먹고 왔는지.....나참...... - 이사오기전 시골에 살때 상황이였습니다.)
이런 영상이나 글을 접할때 마다 홀로 타국에서 생활하시는 모든 분들이 존경스럽습니다. 특히나 손흥민선수를 필두로 여러 분들.....
80년대까지 재미교포에게서 받던 느낌은 가짜(?)였고, 저분이 보여주는 '다문화 느낌'이 진짜 같네요.
제게도 좀 와닿지 않는 막연한 감정이지만, 거스를 수는 없을 거 같습니다.
애초에 한민족이란 북방에서 온 사람들, 한반도의 원주민, 그 뒤를 이어 서남, 동남에서 온 사람들이 뒤섞인 짬뽕이었죠.
인구도 줄어드니 다문화는 어쩔 수 없고, 현재의 가족관은 느슨해지겠죠.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한다는 홍익인간의 건국 이념도 다문화에 적합한 겁니다.
그런 생각의 끝에서는 대동 사상의 흐름이 흥미로워지네요.
지구상 모든 인간이 어우러진다는 게 대동大同인데, 다문화를 빼면 말이 되나요?
제게도 좀 와닿지 않는 막연한 감정이지만, 거스를 수는 없을 거 같습니다.
애초에 한민족이란 북방에서 온 사람들, 한반도의 원주민, 그 뒤를 이어 서남, 동남에서 온 사람들이 뒤섞인 짬뽕이었죠.
인구도 줄어드니 다문화는 어쩔 수 없고, 현재의 가족관은 느슨해지겠죠.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한다는 홍익인간의 건국 이념도 다문화에 적합한 겁니다.
그런 생각의 끝에서는 대동 사상의 흐름이 흥미로워지네요.
지구상 모든 인간이 어우러진다는 게 대동大同인데, 다문화를 빼면 말이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