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마기 하나 구입해왔습니다.
막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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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8 23:50
어머니께서 요즘 목이 불편하시다 하셔서 퇴근길에 하나 구입해왔습니다.
직접 시연해보니 제법 시원합니다. 온열기능도 있어서 따뜻한게 좋네요.
멍이놈한테도 해줬봤더니 첨엔 좀 놀라며 안할려다가 등허리 쪽에 계속 해주니까 저도 시원한지 나중엔 게슴츠레 졸고있네요.
그걸보고 어머니, 아버지께서 배꼽을 잡으셨습니다 ^^.
아버지께서 찬물에도 위아래가 있는법인데 개주제에 싸가지만 없어진다고
들고가셔서 어깨에다 올려놓고 하시니까 억울한지 옆에 붙어서 계속 처다보고 있어서
어머니랑 같이 더 배를 잡고 웃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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