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동영상 : https://youtu.be/BRPTEOD5YgY

이는 사뭇 심오하고 깊이있는 음악성을 지닌 예술 작품으로 아뢰오. (드립의 필요성에 의한 말투의 양해 부탁드립니다)

우선 한국인의 귀에 익숙한 '좌우지 장지지지'가 주조음을 이루고, 일렉 리라의 현란함이 시대를 앞서간 피아노, 드럼이라는

악기의 선율과 함께 아름다운 콜라보레이션을 만들어내오이다. (통리라로는 낼 수 없는 소리기에 핸드 싱크인줄 아뢰오)

미국 밴드 R.E.M도 이 매력적인 멜로디를 샘플링해 Departure이라는 명곡을 탄생시켰고 (https://youtu.be/t3j8QNtDnLY)

데드 스페이스3라는 명작 게임에서도 이 모순적인 분위기를 표방해 작품을 만들어 냈나이다. (https://youtu.be/k_wWlbASt-c)

백투더 퓨처의 마티 역시 이 아스트랄한 상황을 오마쥬하여 멋진 연주를 선보였소이다. (https://youtu.be/S1i5coU-0_Q)

다만 심히 시대를 앞서나갔기에 꾸준히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을 뿐... 이 어찌 어리고 어여쁘다 하지 하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