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으로 듣는 노래... I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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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으로 듣는 노래... III

 

 

산다는 것은


어디로 가야하나 멀기만한 세월
단하루를 살아도 마음 편하고 싶어
그래도 난 분명하지 않은 갈 길에 몸을 기댔어

날마다 난 태어나는 거였고
난 날마다 또 다른 꿈을 꾸었지
내 어깨 위로 짊어진 삶이 너무 무거워
지쳤다는 말조차 하기 힘들 때

다시 나의 창을 두드리는 그대가 있고
어둠을 거둘 빛과 같아서
여기서가 끝이 아님을
우린 기쁨처럼 알게 되고
산다는 건 그것만으로도
의미는 충분한 거지


날마다 난 태어나는 거였고
난 날마다 또다른 꿈을 꾸었지
내 어깨 위로 짊어진 삶이 너무 무거워
지쳤다는 말조차 하기 힘들 때

다시 나의 창을 두드리는 그대가 있고
어둠을 거둘 빛과 같아서
여기서가 끝이 아님을
우린 기쁨처럼 알게 되고
산다는 건 그것만으로도
의미는 충분한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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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omments
29 써니04™  
누구 노래인지 몰라서 찾아보니 김종찬 님 노래 맞나요?
잘 듣고 갑니다.
17 본시리즈  
처음듣는 노래인데 좋네요.
M pluto  
제게는 어쩌다 들으면 가끔 눈물이 날 것 같은 노래입니다. 잘 들었습니다.
17 실룩이  
처음 듣는 노래인데 너무 좋습니다.세월이 흐른다는 것은 슬프면서도 어쩌면
다행이라는 생각을 예전부터 했는데요.살아있는 동안 순간 순간 충실하자인데
그게 쉬운 일이 아닌듯 하네요.좋은 노래 알려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