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남들이 정성스레 다듬고 만들어 놓은 화질 좋은 영화와 자막을 받아
 아무생각없이 영화 스토리만 보게 돼는데..
 갑자기 어느날 영어공부의 필요성을 느끼다가 영화 한편을 보게 돼었는데
 그게 아마 '갱스 오브 뉴욕' 이었을거에요.. 그영화가 시작하기전..
 자막을 만드신분의 대사가 생각나는데요. ' 이자막만들려고 일주일간 밤새가며
 친구들과 피땀흘려 만들었습니다. 허저하더라도 양해해 주세요^^;' 이러면서
 이메일주소같은게 올라 오더라구요.. 제가 이상한지는 몰라도 왠지 그말에 감동이 맺히더라구요
 그냥 무심코 다운받아 봤던 영화를... 저렇게 많은 시간과 공들인 한분의 덕택으로
 우리가 이렇게 편하게 보게 돼는거구나.. 그래서 마니 생각해봣는데..
 자막을 만드시는분은 물론 영어실력 대단할거같구요..(미국발음을 다 읽어들이실라면..)
 그렇다면 자막을 만들게 됀다면 따로 수입이 생기나요? 아니면...
 무료 봉사인가요.. 저두 영어공부열심히해서 이런일 해보고싶어서..ㅠ ㅠ;;
 요즘따라 영어공부가 매우하고싶은데..
 비동사 주어 형용사 뭔사 뭔사~ 어쩌구 저쩌구 너무어려워 ㅠㅠ
 
 잡담: 미국 애기들 3살됀 아이들도 대충은 말하고 말하는거 알아듣잔아요
 그 아이들도 주어 형용사 이런거 다 배우고 하는건가요? 아니면 한국처럼 그냥
 하는말 주어듣고 따라하게돼는건가요 도대체 영어가 복잡해서 발음도 알아듣기 힘들고 -_-;
 이렇게 주절거린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ㅠ_ㅠ
* 再會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10-20 1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