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 한방에" 심폐소생(CPR) (ㅋ) 시켰습니다.
제가 하는 자막 싱크 작업이 다른 분들 하고는 차이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한방"에 열어 놓고 이와 싱크 맞출 영문의 싱크와 나란히 놓고서 영문에 맞추어
한글의 싱크 작업을 하다 보니 (경우에 다라 한 영이 빠뀌기도) (아래의 사진 참조)
왼쪽이 "자막 한방에", 오른쪽이 "Acroedit-0.9.27.124" 인데 상위 버전은 제가 쓰기에는
맞지를 않아서 그냥 올드 버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작년 중반부터 "한방에"가 아예 돌아가지를 않아서 OS를 크린 설치도 해보고 해도
아예 동작 자체를 하지 않아 범인을 잡고 보니 참 어이가 없어서요.
문제는 바로 동영상 플레이어의 설정에 "곰 플레이어" 에서 있었습니다.
"자막 한방에"가 곰플레이어 상위 버전은 아예 인식을 못해서 구 버전(아주 올드)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이것이 OS와 충돌을 일으킨 겁니다.
그래서 "곰플레이어" 를 언첵크하고 미디어 플레이어"를 설정하니 언제 그랬더냐 식으로
짱하게 잘 동작하였습니다. ("미디어 플레이어"가 무겁기는 합니다만)
그 다음에 욕심을 내서 10bit, Hevc 등 고화질을 재생 시키려고 "미디어 플레이어용" 코덱
(media.player.codec.pack.plus.v4.5.9)을 설치해서 시험해보니 정말로 "짱"입니다.
SubtitleEdit로도 시도해보았으나 제가 하는 작업의 방법으로는 좀 불편해서
win7 이 설치된 컴으로 작업을 하다가 금년 들어 결국 win10에서 정상적으로 돌렸습니다.
제가 보관하고 있는 자막은 영어판의 경우는 99% 가 통합자막 및 통자막으로 변환하여
갖고 있습니다. 물론 번역해주시는 회원님 덕분에 저도 편안히 이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자막 한방에"에 설치했던 곰플레이어 버전은 "2.3.48.5310" 입니다.
혹시나 문서편집기 Acroedit 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 계시면 연락 주세요.
사용해보면 이만큼 가볍고 강력한 편집기는 없는 것 같습니다.
특히나 매크로 기능 (설정해 놓은 일괄 batch 작업)은 사용해 볼수록 매력을 느끼는 부분입니다.
예를 든다면 자막에서 어느 특정 문자나 기호등을 찾아서 바꿔 준다던지
줄바꿈의 "<br>" 기호를 찾아서 줄바꿈의 앞뒤 문정을 한줄로 정리한다던지 등 등 등,
자막 싱크 작업의 좀 더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세요.
https://cineaste.co.kr/bbs/board.php?bo_table=psd_capmakef&wr_id=21368
이 작업을 하면 한글과 영문의 칼싱크가 만들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