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신발급을 원하지 않습니다
맨발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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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6 16:03
국민카드에서 사용하던 카드의 만료일이 다가왔다며 갱신발급을 해준다고 합니다. 사용하던 카드는 G마켓플러스 카드입니다. 재작년부터 G마켓 이용율이 줄어서 '톡톡 my point' 카드로 교체를 신청했는데, 단종되었다고 합니다. 카드 정보 사이트에서 보고 신청했는데, 잘못된 정보였군요. 찾아봐도 할인율, 월 할인한도가 줄어서 쓸 만한 카드가 없습니다. 그냥 연회비가 적은 카드를 아무것이나 신청해야 하나 싶습니다. 백화점, 놀이시설 등은 가지를 않으니 의미가 없고, 온라인쇼핑몰 할인만 괜찮으면 그만인데, 카드마다 할인·적립이 되는 온라인쇼핑몰이 조금씩 차이가 나서 딱히 마음에 드는 게 없습니다. 월 사용액을 확인해보니 체크카드하고 사용처가 나뉘는 바람에 신용카드 적립을 별로 못 받았더군요. 앞으론 신용카드로 몰아서 써야겠습니다. 요즘 홍보 중인 쿠팡와우카드를 쓸까 생각해봤는데, 홍보기간이라서 적립율이 나아보이는 함정이 있었습니다. 올 가을에 홍보기간이 끝나면 매력이 사라질지 모르는 카드라는 게 문제군요. 연회비도 2만 원으로 좀 많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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