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서울여성영화제, 4월 2일 드디어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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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서울여성영화제, 4월 2일 드디어 개막!

1 정윤경 0 5311 5
벚꽃이 흩날리는 4월, 여성영화를 사랑하는 이들의 축제로 자리매김해 온 서울여성영화제가 올해도 어김없이 관객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6회를 맞아 젊은 에너지와 다양한 문화코드가 공존하는 신촌으로 자리를 옮긴 서울여성영화제는 '감독특별전' '새로운 물결' '아시아특별전' '영페미니스트 포럼' 등 6개 부문의 총 73편의 영화들이 ‘여성의 눈’을 통하여 8일간 펼쳐집니다.

■ 행사명:  제6회 서울여성영화제 6th Women's Film Festival in Seoul (WFFIS 2004)
■ 일  시 : 2004. 4. 2(금) ∼ 4. 9(금) (* 8일간)
■ 장  소 : 신촌 아트레온 1관, 2관 / 녹색극장 3관 (*총 3개관)
■ 주  최 : (사)여성문화예술기획 서울여성영화제 집행위원회
■ 후  원 : 문화관광부, 영화진흥위원회, 마포구, 옥랑문화재단, 일본국제교류기금
            동아TV, 주한독일문화원, 주한프랑스대사관, 호한재단 
■ 공식 홈페이지 : http://www.wffis.or.kr

★ 개막식 (4월 2일 오후 6시)
제6회 서울여성영화제 개막식은 보다 많은 관객들의 참여를 위하여 행사장을 옮겨 마포문화체육센터 아트홀에서 열리게 되었습니다.
<피아노> <홀리 스모크> 등을 통해 독특한 내용과 형식으로 여성을 끊임없이 탐색해왔던 제인 캠피온 감독의 신작 <인 더 컷>이 개막작으로 선정되며 제6회 서울여성영화제의 화려한 서막을 알립니다. <인 더 컷>은 연쇄 살인 사건에 휘말린 뉴욕 여성의 눈을 통해 현대인의 숨겨진 욕망을 포착한 작품입니다.

★ 다양한 부대행사
영화제 기간 중에는 국제포럼 '아시아여성영화제의 교류와 전망'과 섹션포럼 '영페미니스트 포럼: 여성주의 문화만들기’ 등이 열리며 ‘아시아여성영화인의 밤’, ‘일본변사 특별공연’, 장애여성공감(www.wde.or.kr)과 인영사모(cafe.daum.net/indiamovie)가 함께 하는 장애여성 물품지원 모금 행사인 '핸드인핸드'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준비됩니다.
또한 ‘쾌girl-女담’은 관객들과 영화인들이 영화에 대한 열정을 자유로이 표현하며 질의 응답을 할 수 있는 유쾌한 장으로서 그녀들의 영화 만들기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자리입니다.
임순례, 이수연, 박경희, 류미례, 김소영 감독 등과 <두 번째 인생>의 안젤리카 레비 감독, <세상 끝까지>의 리사 마도에린 감독 등이 참여합니다.

★ 이용안내
평일 1회 상영에 한해 입장료 3,000원이며, 일반 상영작은 5,000원, 심야 상영/특별 상영(변사공연)은 10,000원입니다. 인터넷 예매는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서울여성영화제 홈페이지(www.wffis.or.kr) 또는 맥스무비(www.maxmovie.com)에서 예매 가능합니다. 문의) 02-588-5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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