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하루에 4시간 6개월 이상 사용하니. .배터리가 맛이 가네요...  엇그제 결국은 넥밴드 이어폰 사망하였는데.. 

ㅠ.ㅠ  갑자기 이거가 없으니 멘붕이 오는 겁니다. 

저녁에 일할때 항상 켜놓고 음악 들으면서 일을 하면 잡생각도 안들고 우울증도 좀 사라지고.... 

음악 듣는거에 의존율이 좀 심했던지.. 일도 손에 안잡히고... 뭔가 좀 불안하고.... 

결국은 급히 다른 넥밴드 블투 이어폰을 해외 직구로 주문해놨는데 일단 당장에 블투가 없으니 답답한 거에요... 

그래서 블투 뜯어 봤습니다. 고쳐볼 생각으로

뜯어보니 컨트론 패널 반대쪽 배터리가 들어있네요.. 생각 보다 단순한 구조..... 그냥 배터리 교체해서 다시 붙여놓으면.. 사용하는데 문제가 없을 거란...

내부에 들어있는 배터리 사이즈는 481235  용량은 160mah 이더라고요...

그런데 캘리퍼스로 하우징 내부 사이즈를 측정해보니.. 약간 큰것도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인터넷애서 열심히 찾아 봤습니다.

두께 5.5mm 세로 12mm 가로 40mm 용량 220mah

기존거 보다 두께는 0.7mm 가로는 5mm 가 더 큰데 내부에 들어가는 문제가 없어서 구매했습니다. (용량은 60mAh 더 늘어나네요...)

한 며칠 멘붕 왔었는데.. 왜 고칠 생각을 안하고 있었는지.. 참...~~~~

내일 배터리 도착하면 땜질만 하고 다시 본드로 붙여놓으면 간단...

막쓰는 용도라 좋은거 필요가 없어서리 수리 시도 해봅니다.....

배터리 교체하면 한 1년을 거뜬하게 쓰겠네요...

음악 듣는 것을 좋아해서리... 이어폰에 본체에 블투 모듈있는 유명 메이켜 좀 좋은거 주문해놨는뎅.....  

고장난 블투 수리해놔서리  새로 산것은 일하면서 막사용하는 걸로는 아까워 사용 못할듯 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