ㄴ ㅏ....

자유게시판

ㄴ ㅏ....

1 지노 0 6372 9
난 항상 그랬다..
그렇게 많은 여자를 사겨보지는 못했다..
내 나이.. 음.. 음... 지금까지. 음.. 셀 수가 없다.. ㅡ/ㅡ
하지만.. 난 항상 그랬다..
잠시라도 내 곁에 누군가 없다고 느끼면 금새.... 시들구.....
아파해따... 아파했다는건 추억을 되내였기 떄문인거 같다..
난 항상 너무 많은 '情'을 주었다.. 꼭 후회를 하는건 아니지만....
난 너무 아프다.. 세월이 지나... 혼자인 내 모습을 볼때면..
담엔 그러지 마라야지 하면서두 매번 반복한다.. 기어이 난 아파 할거면서 또 그러구 또 그런다..
여자친구가 내 곁을 떠난지두 벌써... 2년이 넘었다.. 그간에 만나본 여자라곤... 울 엄마.. 여자가 아니군... ㅡ/ㅡ
나의 깜찍한 몸매가 성장해 오는걸 보아온 내 고추 친구들..
그 외엔.. 없는 듯 하다.
꽤 오래 가는거 같다.. 2년.. 풋~~~
화려한 솔로였다.. 마치 일부러 그러느냥.. 2년을 꿋꿋히 버텨왔다.
사실.. 그 아픈 기억으루 인해.. 난 사랑할 수 있는 지각과 감성을
잃어 버렸는지두 모른다 어쩜 추억할 수 있는 감각 마저 잊어 버린건 아닌지 의심이 갈 정도다..
올 겨울은 그래두 많이 따뜻했다..
군을 제대했다는 그 뿌듯함이 털잠바가 되어 이 험난한 겨울 한복판에 서있는 나를 꼭 안아주고 있었나부다.. 봄이 오려한다..
새록새록....
이제 털잠바를 벗을 시간이 온거같다.. 툭툭 털어서 아니 세탁소에 맡겨서 드라이 해야게따. 그러곤 훗날 내 인생에 혹독함이 불어옴을 느낄때
꺼내서 입어야겠다..
과연 나에게 털코트를 선물 해줄 사람은 누구인가.....
아니 털코트 아니라두 ㅁ ㅓ 던이 없다면.. 내복 이라두 좋다.
그것마저 어렵다면 양말이라두... 메이커 안바랜다...
시장통 떠리 양말이라두 좋다...
어디 함 보자..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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