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피해다니는 배우들
umma55
32
1600
1
2020.05.12 18:41
도무지 조지 클루니가 한 때 미국여성들이 뽑은 최고의 섹시남이었다는 게 믿기지 않는데,
물론 그건 나는 한국여성이고 미국여성이 아니다 보니 그런 거일 수도 있지만...
내 눈에는 정말 무색무취한 남자. 직접 감독한 영화도 뭔가 빠진 듯한 작품이더라(Good night and good luck).
유일하게 <Up In the Air>에서 괜찮았음.
맷 데이먼..지루한 모범생 스탈...도무지 이 배우와 화학 작용이 일어날 여배우가 누굴까?
벤 애플렉...연기하는 거 보고 있으면 답답해서 가슴을 친다. 어쩌면 그렇게 무미건조할까.
삘이 전혀 안 오는 연기. 얼굴은 멀끔하지만 지루한 미모.ㅠㅠ
러셀 크로우....일단 너무 낮은 목소리가 거슬리고,
3차원으로 못 올라가고 잘해 봐야 2차원에서 머무는 연기와 호감 안 가는 외모(처진 눈매, 특히...)...ㅠㅠ
그러고 보니 죄 미국배울세....^^
여러분이 피해다니는 배우들이 궁금합니다.
32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