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과 마이크는 여전하시네요.

영화이야기

켄과 마이크는 여전하시네요.


영국 피닉스 영화관에서 런던 이스라엘 대사관이 주최하는 영화제 상영을 반대하여

켄 로치 감독님과 마이크 리 감독님이 영화관 후원을 중단한다고.

올해 유난히 홀로코스트팔이 작품이 많이 나왔습니다.

누가 보면, 대전 당시, 유태인만 수용되어 학살되었는 줄 알겠어요.


가디언지에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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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Comments
12 Lowchain232  
로치 옹도 로치 옹이지만, 리 옹도 여전하시군요.
존재만으로 감사한 어르신들이죠.. p.s. 단편 애니 잘 봤습니다^^
S 컷과송  
홀로코스트 산업은 영원할지니...
6 천연00  
두 분 다 좋아하는 감독,
S Cannabiss  
짜식들 600만명밖에 안죽었어요 러시아는 독일때문에 2700만명이나 돌아가셨는데 상대가 되나요
27 오큰실드  
한결같으신 분들
S 푸른강산하  
38 하늘사탕  
존재만으로 대단한 분들.....
18 슈샤드  
스필버그와 대조적이네요. 작품만큼 존경스러운 분들!
1 나태풍  
'누가 보면, 대전 당시, 유태인만 수용되어 학살되었는 줄 알겠어요.'

이런 표현은 삼가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일제 치하에서 우리 위안부 할머니들이 피해를 당하실 때 중국과 동남아 여성들도 더한 피해를 보셨는데 왜 우리만 피해본 거처럼 난리를 치냐는 극우들의 주장처럼 들립니다.
물론 글 쓰신 분이 극우 성향의 분이시라면 더 이상 제가 드릴 말씀은 없구요.

켄 로치 감독과 마이크 리 감독은 글 쓰신 분 처럼 '홀로코스트'팔이 때문에 후원을 중단한 건 아닙니다.

진짜 위험한 단어네요. ;'홀로코스트팔이.'


'5.18 팔이' '이태원참사팔이' '세월호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