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LAST STOP IN YUMA COUNTY (2024)

영화이야기

THE LAST STOP IN YUMA COUNTY (2024)




예고편의 대사에도 나오지만, 모두가 총을 들고 총질하는게 참으로 미국영화 답네요.
예고편을 보면, 영화의 모든 상황과 인물들이 다 소개되는데,

마치 타란티노의 액션과 편집, 코엔형제의 아이러니가 결합된 90분동안의 재미난 총질영화 같습니다.


서론 :<화석의 숲, 1936>같은 설정에,

우연히 아리조나의 외딴 식당에 주인공인 외판원이 들르고, 여종업원과 썸띵이 있고,
다시 우연히 은행강도들이 들러 위기가 찾아오고,

다시 우연히 여종업원과 친한 마을 사람들이 들러 평소와는 다른 식당의 이상하고 위험한 분위기를 발견하는데,

여종업원과 외판원은 이미 인질이 되어있다.


본론 : 은행강도들의 방심한 틈을 타 여종업원은 마을사람들에게 비밀로 도움을 요청하는데,
이에 마을 사람들과 은행강도들이 서로 눈치 싸움을 하고 대치를 하다가,

은행강도들을 쫓는 또다른 커플들이 또다시 등장하여 상황이 역전되지만,

우당탕탕 서로 엎치락 뒤치락 하다가 은행강도들이 마을사람들은 물론 모두를 다 제거를 한다.

이때 서로의 얼굴에 총을 겨누는 오우삼식의 장면이 한차레 나올거 같고요.


결론 : 주인공이 위기를 맞아 죽을뻔하지만, 누군가의 조력 혹은 어떤 코미디같은 우연으로 위기를 탈출하고,
여종업원과 외판원은 은행강도들의 돈을 들고 그 식당을 떠나는 것으로 이야기가 끝난다, 일거 같네요.

자동차를 타고 왔으니, 자동차를 타고 떠나는 장면이 마지막 숏일테구요, 돈과 여자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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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Comments
17 oO지온Oo  
느낌은 괜찮은데요? ㅎㅎ
13 리시츠키  
엎치락뒤치락 치고받고 싸우면, 구경꾼들이야 재밌죠.
저도 아직 안 봤지만, 그날 하루 피곤했더니, 유튭에서 우연히 이 예고편을 보니 갑자기 땡기더라구요.
4 willylim  
잘 만든 느낌이 나는군요
예고편이 다 인거 같기도 하고,
어디선가 본듯한 기시감이 드는 장면들도 많은거 같지만, 그래도 걍 재미는 있을듯 하네요.
재미있어 보이네요
13 리시츠키  
예고편 다시보니, 재미 없을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