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먼 매크라렌 & 에벌린 램버트 'Begone Dull Care (1949)'

영화이야기

노먼 매크라렌 & 에벌린 램버트 'Begone Dull Care (1949)'




Norman McLaren & Evelyn Lambart

1949 | 7 min


이 특별한 단편 애니메이션에서 Evelyn Lambart와 Norman McLaren은 

필름스트립에 직접 색상, 모양 및 변형을 그렸습니다. 

그 결과 오스카 피터슨 트리오가 연주하는 재즈 음악을 

유려한 선과 색으로 생생하게 해석할 수 있습니다.  (엣지 자동번역)


In this extraordinary short animation, 

Evelyn Lambart and Norman McLaren painted colours, shapes, 

and transformations directly on to their filmstrip. 

The result is a vivid interpretation, in fluid lines and colour, 

of jazz music played by the Oscar Peterson Trio.


[출처] https://www.nfb.ca/film/begone_dull_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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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려한 오스카 피터슨 트리오의 즉흥연주가 흐릅니다.
딱히 재즈를 즐기지 않더라도 연주와 영상 조화가 얼마나 멋진지 느낄 수 있어요.
당시에는 꽤 파격적인 제작 기법을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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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omments
12 Lowchain232  
이 영상 보니깐 Junior Boys라는 캐나다 일렉팝 듀오가 내놓은 동명의 앨범 생각납니다.
실제로도 오마주라고 하더군요.
15 Harrum  
저도 뭔가 해서 찾아봤는데 잘 모르겠어요 -..-a
뿅뿅거리는 댄스음악 듣다가 말았어요 ㅎ
4 흠흠흠  
싱크맞추기 빡세 보이네요.  일일히 쌩 필름에다 그려 넣었다니 노가다가 따로 없었겠군요.
15 Harrum  
디지털이 아닌 아날로그 시대였으니 대단한 수고가 따르는 작업이었을 겁니다.
감독 표기할 때 노먼 매크라렌 감독님이 먼저 나오지만 아마도 에벌린 램버트 감독님 공헌이 더 컸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