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리없는 전쟁(仁義なき戰い: Battles Without Honor And Humanity)

이영화 5부작을 이제서야 봤는데요

등장인물도 많고 엄청 복잡하더라고요

근데 주인공이 히로노쇼죠(시가와라 분타)인데

이사람이 어떻게 살아남은건지 신기하네요???

그러니까 주인공은 나름 의리를 지키려고 나름 술책을 부리는데
다 들통나서 밉보여서 오야지(대장)한테 버림받고 팽당하고
교도소로 도망가고 파면까지 당하거든요?

그런데도 총도 안맞고 5편까지 가는동안에 영향력이 있더라고요??
5편에서는 감옥에서 나와서 꺵판부릴까봐 다들 무서워하고 말이죠.

사실 팽당한 중간보스가 감옥가면 흡수되고 힘을 잃잖아요?
이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건데도 그런 부분에서 얼렁뚱땅 넘어가서
뭐가 뭔지...

또 예를 들면 2탄에서 오오토모(츠바신이치)가 개망나니 깡패라서
싸움걸다가 다리 총맞고 감옥에 무기징역+조직해산 크리를 먹었는데
5탄에서는 2번쨰로 높은간부네요?

내용이 전혀 일관성이 없는...

재미있게 보았는데 님들은 이런부분은 어떻게 생각하고 보셨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