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 맥멀런, '리틀 베를린 (Little Berlin, 2020)'

영화이야기

케이트 맥멀런, '리틀 베를린 (Little Berlin, 2020)'



Little Berlin

2020

Kate McMullen


소의 눈으로 바라본 악살맞은 모큐

마지막에 We will meet again이 나옵니다.

적절한 선택 같습니다.

(자막 켜세요)


-----------------

'영화 보도자료' 중에서 감독 인터뷰

(DeepL로 자동번역)



아이디어는 어디서 나왔나요? 


냉전 독일의 삶에 관한 책을 읽고 있었어요. 

한 문장이 제 발걸음을 멈추게 했어요. 

"서독에 살면서 동독의 소를 보러 갈 수 없게 된 마을 황소 피터를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라는 중요한 질문도 있었습니다." 

그냥 지나치기에는 너무 황당했습니다. 

이 이야기를 영화로 만들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 영화를 통해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무엇인가요? 


이 영화는 모든 이산 희생자들에게 헌정하는 영화입니다. 

베를린의 교훈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세계에는 인류 역사상 그 어느 때보다 인간이 만든 장벽이 많습니다. 

현장의 결과는 아랑곳하지 않고 화려한 정치 연극이 다시 등장했습니다. 

리틀 베를린은 분단의 과정을 풍자합니다. 

소의 관점에서 바라본 장벽 건설의 부조리함을 목격합니다. 

강력한 세력이 어떤 소가 공산주의자이고 어떤 소가 그렇지 않은지를 결정합니다. 

피터는 감시를 받습니다. 

심지어 그의 고환조차 위협으로 간주됩니다. 

이보다 더 우스꽝스러운 상황은 없습니다. 

결국 장벽이 무너지고 나면 그 허무함은 고스란히 우리에게 남습니다. 


크리스토프 왈츠가 더빙을 맡도록 어떻게 설득했나요? 


저희는 동물들의 애절한 표정이 담긴 티저 영상을 제작해 크리스토프의 에이전트에게 보냈습니다. 

다음 날 크리스토프가 이 프로젝트가 "완전히 매력적"이라며 녹음할 준비가 되었다고 답장을 보내왔습니다. 

우리는 베를린에서 만났습니다. 

나머지는 소의 역사입니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신고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