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 리치 감독 'The Old Oak'에서, 야라의 사진 전시 모임 장면.

주인공 야라 가족이 더럼의 한 폐광촌 마을에 정착하고

야라가 그 마을과 주민들을 담은 사진들입니다.

더럼 토박이들은 community란 말을 입에 담지 않는데

야라는 자주 community 낱말을 사용합니다.

폐촌이 되다시피 한 폐광촌 마을에서

토박이들과 정착 난민들이 '밥상공동체'를 다시 일구어냈는데

우리네 낮은것들 삶의 방식과 다르지 않네요.

1월에 개봉한다는 소식이 있네요.

(거의 다 번역했는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