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의 1부 말고 2부도 영화화 했으면 더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듄 시리즈 중, 최고는 원작의 2부에 해당되는
"듄의 메시아 Dune Messiah (1969)" 라고 생각합니다.
예지능력을 지닌 초인들의 고통과 몰락, 그로인한 혼란들..
그리고 1부의 주인공인 "폴"이 선택한 비참한 최후의 이유.
듄 시리즈 전체를 관통하는 주제가 2부에 담겨져 있는데 말입니다!
어찌보면 이런 스토리가 영화화 하는데 가장 큰 걸림돌일 수도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