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imdb.com/name/nm1283336/?ref_=fn_al_nm_1
https://en.wikipedia.org/wiki/Tamiz%C5%8D_Ishida

국내에 번역이 안된, 노엘 버치의 저서 <To the Distant Observer: Form and Meaning in Japanese Cinema>는

30년대 일본영화에 대한 흥미로운 분석을 담은 책인가 봅니다. 물론 저는 목차만 봤지만, 나루세나 야마나카 사다오 외에,

이시다 타미조라는 또 한 명의 감독이 보이더군요. 아임디비에 보면 연출작이, 단편 포함 89편이나 된다는데, 역시 대부분 유실되었구요.

아임디비에서, 대표작으로는 Oden jigoku (1935), Asagiri gunka (1943) and En wa ina mono (1947)라 그러고,

일본 위키에서는 Fallen Blossoms (花ちりぬ, Hana Chirinu, 1938)이라 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lVsSrv9GFoM
그리피스의 <Broken Blossoms, 1919>과 유사한 제목의 <Fallen Blossoms (花ちりぬ, 1938)은,

메이지 전 막부파와 반막부파의 전쟁을 배경으로, 그 잔인한 시대 속 게이샤들의 운명을 그린 이야기인가 봅니다.

이 영화는 '22년 일본에서 그의 회고전을 열었을 때 상영했고, BFI의 일본영화리스트에도 늘 올라오는 작품인가 봅니다.

유튜브에 풀영상이 올라와 있기에 링크를 걸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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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imdb.com/title/tt1237806/?ref_=nm_ov_bio_lk
https://www.imdb.com/title/tt3417544/?ref_=tt_mv_close
아울러 이시다 타미조의 お伝地獄 (1935)도 걸작이라는데 유실되었는지, 정보는 하나도 없고,

마침 Keigo Kimura 감독의 동명의 작품(1960)으로 리메이크되었나 봅니다. 디비디로 출시되었고,

실제 인물 다카하시 오덴의 이야기이며, 워낙 센세이셔널한 사건인지라, 위키를 보면 영화며 소설이며 엄청 많이 만들어졌네요.

내용은 메이지 시대의 불우한 여인의 애절한 사랑과 잔인한 살인에 관한 영화인가 봅니다.

포스터나 감상하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