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일라잇과 50가지 그림자
원작으로 읽어보니 작품성은 없고 그 나라에선 라이트 노벨 정도의 수준이겠습니다
두 작품 다 판매량이 1억부가 넘었다고 하던데 순전히 운이 좋았거나 미국 독자들의 수준이 낮았겠죠
반지의 제왕은 나온지 70년이 넘었고 왕좌의 게임도 최초 출간일 부터 30년 정도가 됐는데
이제 겨우 1억부를 넘길락 말락 한다고 하는데 위의 두 작품은 단기간에 그정도를 벌었다는 거네요
작품성 보다는 흥행성을 보고 영화사에서 달려들었겠죠 또 나 같은 사람은 영화보고
원작까지 사보는 사람도 많았을 테고요 사실 저는 이 책 사고 읽은지 몇년 됐습니다
근데 팔려고 보니 중고 책이 시중에 너무 많이 풀려서 책값이 헐값이 되어있는 겁니다
왜 이런고 싶어서 나우위키에 들어가보니 단기간에 대박난 베스트셀러에 팬픽 소설이라고 하더군요
원문을 보면 작가가 문장력이 별로 안 좋아서 문맥이 안 맞는 문장도 많았다고 합니다
이런 작품에 전세계가 열광했다는 겁니다 영화 나온지 10년도 안 된 지금 이 영화를 찾는 사람이 있습니까
아직까지 이 영화를 기억하고 있나요?
9 Comments
트와일라잇 -이클립스-는 잊고 싶어도 잊을 수 없는 영화네요...
마음에 드는 여자에게 데이트 신청해서 그 영화 보러갔다가, 이런저런 일로 점수 깎아 먹고 차였습니다...
마음에 드는 여자에게 데이트 신청해서 그 영화 보러갔다가, 이런저런 일로 점수 깎아 먹고 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