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서 손대기 시작한 젊은 아가씨 고기 노예 / 영양육노예 / 令嬢肉奴隷 / Reijo niku-dorei / Young F…
...............뭐, 다른 만들고 싶은 애니메이션 자막이 많이 있기는 하지만, 언제나처럼 심심해서 손 댄 자막이네요.
그런데 자막 만들다 보니까 대한민국 변강쇠 시리즈(1986~......) / 어우동(1985) / 옹녀뎐(2014) / 애마부인 시리즈 / 뽕 등이 생각났습니다.
뽕............. 도 아마 시리즈였었죠? 아니었나?
어우동 / 옹녀뎐 / 애마부인 시리즈 등은 못 봤는데..
변강쇠 시리즈는 극장에서 한 편................... 3편이었던가? 본 것 같아요.
사실 변강쇠 3 빼고는 변강쇠 시리즈를 비롯해서 다른 시리즈들도 전부 하나도 못 본 듯.. ㅡ,.ㅡ;;;;
뭐랄까, 변강쇠 3는 장면 자체가 기억에 많이 남았습니다.
변강쇠의 행동거지가 참 재미있었기도 하고.. ㅋㅋㅋㅋ
그래서 변강쇠 시리즈를 찾아봤는데 도저히 찾을 수가 없더군요.
좀 아쉽다는 생각이 들기는 했습니다.
변강쇠는 무척 재미있게 봤었다는 기억이 있는데..
선배나 친구들에게 물어보면 애마부인 시리즈를 더 좋아했었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고..
저는 애마부인 쪽으로는 전혀 관심이 없었기 때문에 모르겠습니다.
어쨌건, 환XXXXX 님이 제공해 주신 일본 자막 덕분에 뜬금없이 변강쇠에 대한 관심이 되살아났다는 이야기.
와~~~ 몰랐는데 애마부인 시리즈가 12까지 나왔나보네요.
이후로 더 나왔는지도 잘 모르겠지만, 시리즈가 가장 많은 것으로 보이긴 합니다.
애마부인 13 포스터도 있군요................. 도대체 몇 편까지 나온 걸까 살짝 궁금해지기는 함.
일본 자막 올려주신 분의 설명을 빌리자면 [로코물]이라고 하셨어요.
때문에 저는 [로코]라는 말이 [세상 풍자 애로영화] 정도의 의미로 받아들였는데..
그 이유는 이 영양육노예인가 뭔가 하는 영화를 대충 살펴보니 변강쇠 비슷한 컨셉이라서 그렇게 생각했죠.
어쨌건, [로코]라는 말을 몰랐던 저는 당연히 검색을 했습니다.
로멘틱 코미디의 줄임말이더군요. ㅎㅎㅎㅎㅎㅎ
이 영화 정도면 로멘틱 코미디라고 부르기에는 좀 무리가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로멘틱 코미디라고 하면 당연히 자세한 성행위는 없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영양육노예는 그냥 애로영화로 보는 편이 맞는 것 같습니다.
그랬더니 자꾸 니카츠 로만 포XX를 알려주더라고요.
사이트까지 검색되길래, 거기 들어가서 정확한 역사를 공부했습니다!
https://www.nikkatsu-romanporno.com/about/
성애영화들은 관심이 없어 안보는데, 예전에 어느 분이 애마부인 시리즈를 찾고 있으셔서 나름 열심히 줏어 모아봤는데 1/2정도 밖에 못구해서 아쉬워 했었습니다.
있는건 1,2,3,9,11,애마부인2016-(요게 13편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없는건 4,5,6,7,8,10,12,13.이군요.-어느 유료 사이트에서 목록을 본것도 같기도 하고...
변강쇠는 1,2,3편중 1편밖에 없고, 뽕은 1,2,3중 1편과 뽕2014.밖에 없군요.
시리즈를 모두 구한다는게 쉽지 않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