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아라노비치, '앵초 Primrose'

영화이야기

클라라 아라노비치, '앵초 Primrose'

15 Harrum 7 946 2



"알라스카 황야 접경에서 싹튼 이종간의 연애 이야기" 

A cross-species love affair plays out against the Alaskan wilderness. 


5분짜리 가슴 아픈(?) 잔혹 멜로물.

감독이 이야기를 구성하고 주인공으로.


작품의 결말이 제목에 다 담겼네요.


덧말 : 너무 많은 장르가 섞였으니 잘 솎아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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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Comments
22 bkslump  
원숭이(?)도 연애하는데......하고 보다가 결말이.........;;
뭔가 심오하다해야하나 ㅎㅎ
15 Harrum  
너무 많은 감정이 한꺼번에 몰려와서 한동안 멍...
지금은 코미디물로 결론내렸어요~ 흐흐
34 금과옥  
뭔 내용인지 전혀 짐작을 못하겠습니다..
너무 심오 하옵니다.~ ㅎㅎ

추카추카 15 Lucky Point!

15 Harrum  
심오하시면 아니되옵니다.
흐흐
13 소서러  
몇달 전에 기사 났었던 (추후에 금융치료를 받은)
그 개목줄 캐나다 부부가 순간적으로 떠올랐네요...ㅋㅋㅋ
80년대 때 조도로프스키나 레오 카락스 같은 기인 분들을
환상특급 시리즈에 영입했으면 이런 단편 찍어주고 튀어버리지 않을까도...^^
13 소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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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달새울음  
유인원? 역의 배우 연기가 엄청나군요.
생물학적 편견을 지우고 보자는 의미로 인간을 유인원으로 표현한게 아닐까싶었는데
동물적 본성에 대한 이야기로 끝나는거 같아 당황스럽네요...이 역시 인간의 편견에 대한 비판인가 싶기도 하고... ㅋㅋㅋㅋ
왜 제목이 앵초인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