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륙작전 시사회 평들이..

영화이야기

인천상륙작전 시사회 평들이..

14 막된장 7 2059 0

 시네스트 게시판에 적어 옮기기도 아까울 만큼 한심하네요 ㅎㅎ

 

어자피 국뽕으로 시작해 국뽕으로 끝날 백억짜리 외국배우 출연시켜 만든

 

배달의 기수 일거라 다들 예상하고도 남았지만 말입니다.

 

시사회 평중 가장 와닿은 하나만 옮겨보겠습니다.

 

"현 정부와 가장 잘 어울리는 영화"

 

닭대가리와 닭벼룩들이 미국, 유럽쪽 외신들에게 하도 바보등신 취급을 받다보니

 

이젠 몽골 같은 상대적 대칭수준국으로 방향을 선외해서 놀러다니던데

 

한국 역사의 일부를 다룬 영화 마저도 개망신스럽군요.

 

안그래도 외신 일부에서 이 영화를 언급하던데 말입니다.  아... 창피하고 모멸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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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Comments
29 써니04™  
그 정도로 심각한가요?;;; '리암 리슨'때문에 조금 기대하고 있었는데 ;;

추카추카 6 Lucky Point!

34 HAL12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영화도 아닌데 너무 의미두지 마세요.
그나저나 어떻게 나왔길래 그런지 궁금하군요...
32 빨강머리앤  
그럴거라 예감했는데.... 진짜 이런 반응이 나오니 헛웃음만 나네요.
16 핑팡치우  
저도 평들 쭉 나온거 보고  이영화 보는 거 아주 포기했어요~~ <오! 인천> 2탄이라고 하네요~~
S 영화이야기  
제작사가 C.J 아닌가요.
도대체 ..나중에 VOD 풀리면 봐 봐야겠군요.
극장은 포기..
S 줄리아노  
맥아더를 좋아하지 않는 한사람으로 별 기대도 없습니다.
그는 한국을 극동군 방어선에 포함시키지도 않았죠. 한마디로 개무시 그 자체 였고 (물론 일본, 필리핀, 대만에서의 총독이면 됐겠죠)
전쟁에 광적인 그로 인한 신속한 미군투입은 있었지만, 별로 성공한 작전도 아니었고(상륙에서 서울 수복까지 2주... 북한군 주력은 이미 다 퇴각)
우리 땅이나 우리 국민에 대한 애착도 없었습니다. 전쟁의 결과도 지휘부의 갈등으로 휴전으로 끝나고 퇴역하였으니, 그의 생각은... (아~ 여긴 안오는건데, 괜히왔어...)
차라리 대만과 필리핀에 대한 정성이 눈물겹습니다... 제가 작업한 자막 광고글입니다...
https://cineaste.co.kr/bbs/board.php?bo_table=psd_caption&wr_id=826406
26 naiman  
어릴때 보던 반공영화 아류? 인가요?

추카추카 24 Lucky Po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