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미니 영화

영화이야기

초미니 영화 <분필>

16 퐉스몬 2 2092 0

24세의 인도 출신 청년 '나빈 쿠마르(Navin Kumar)'가 만든 불과 2분짜리 영화 '분필(chalk)' 이라는 영화입니다.

엄마의 사랑이 그리운 이라크 전쟁 피해 아동의 실제 이야기입니다. 이라크 전쟁으로 고아가 된 아이의 모습을 통해

입양을 생각하도록 하기 위해 만들었다는 제작자의 말대로 가슴 아픈 내용입니다.

이 초미니 영화는 2014년 인도에서 열린 '애님데이 어워드'(Animday Awards)에서 올해 최고의 AD영화로 선정됐습니다.

 

애쉬튼 커쳐(Ashton Kutcher)가 이 영상을 자신의 SNS에 링크하면서 전세계 네티즌들로부터 큰 감동과 호응을 일으켰고

프랑스 등 유럽 각국에서 이라크 고아들을 입양하는 감동적인 일들이 계속 이어졌다고 합니다.

 

대부분 당연하게 누리고 있는 엄마의 사랑을 누군가는 갈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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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6 16 앗4가오리  로열(4등급)
47,415 (16.6%)

지금 달린다면 질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달리지 않는다면 이미 진 것이다

 
2 Comments
26 naiman  
모야요!  아침부터.... 잘봤습니다. 뭉클뭉클...
41 나무꾼선배  
분필이 필요했던 이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