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미니 영화 <분필>
24세의 인도 출신 청년 '나빈 쿠마르(Navin Kumar)'가 만든 불과 2분짜리 영화 '분필(chalk)' 이라는 영화입니다.
엄마의 사랑이 그리운 이라크 전쟁 피해 아동의 실제 이야기입니다. 이라크 전쟁으로 고아가 된 아이의 모습을 통해
입양을 생각하도록 하기 위해 만들었다는 제작자의 말대로 가슴 아픈 내용입니다.
이 초미니 영화는 2014년 인도에서 열린 '애님데이 어워드'(Animday Awards)에서 올해 최고의 AD영화로 선정됐습니다.
애쉬튼 커쳐(Ashton Kutcher)가 이 영상을 자신의 SNS에 링크하면서 전세계 네티즌들로부터 큰 감동과 호응을 일으켰고
프랑스 등 유럽 각국에서 이라크 고아들을 입양하는 감동적인 일들이 계속 이어졌다고 합니다.
대부분 당연하게 누리고 있는 엄마의 사랑을 누군가는 갈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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