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특사...

영화이야기

광복절 특사...

1 빠시어 5 2901 1
흠 뭐랄까 함께보면 재미가 배가 된달까...

몽정기나 광복절이나... 재미는 모르겠는데

같이 보다보니 몽정기는 그냥 친구들이랑 웃었었는데...

광복절은 뭐랄까 별로 많이 웃진 않았네요.

스토리의 하나인 숟가락을 계속 언급하며 웃음을 자아내게 하려했지만

실망스럽더군요 너무 숟가락 이야기가 많이 언급됐습니다.

6년을 팠다라고 했는데 사실 너무 많이 들어서 웃기진 않고 무덤덤...

너무 숟가락 언급을 하는데 짜증이 날정도....는 오버지만

하지만 다른 중간중간 장면들은 재미있습니다.

송윤아씨 도망갈때 오버액션으로 붙잡는데

당연히 웃게 하기위한 장면이지만 너무 웃기려고 애쓴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그나마 제일 웃겼습니다. 괜찮은 장면입니다.

영화 결말도 깔끔하고 괜찮았습니다.

별로 안웃는 편이라 그냥 무덤덤하게 봤긴 했지만요...

요새 티비에서도 자주 해주더군요. 시간때우기로 괜찮을것 같네요

저번에 해줄때 보려고 했는데 2번 보기엔 역시 안되겠더라구요...
[이 게시물은 再會님에 의해 2015-01-26 16:34:02 씨네씬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再會님에 의해 2015-10-06 16:03:12 추천영화에서 이동 됨]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신고
 
5 Comments
1 김환인  
  그렇군요..음

저는 갠적으로 몽정기 별로 재미없었고ㅡ,ㅡ;

광복절특사는 거의 뭐.

한국 코미디에서 오랜만에 최고의 영화가 나왔다고 생각했는데..

차승원의 코믹연기는 역시나 웃겼고.

설경구의 변신은 진짜 거의 최고급이라 생각하는데.ㅋㅋ

역시 영화보는눈은 다 다른거 같군요..
1 쇼쇼숑  
  윗분 말씀처럼 역시 영화 보는 눈은 다 다른가봐요.

난 몽정기도 좋았고 광복절 특사에선 참 많이 웃었는데..
참고로 나도 별로 잘 웃는 편은 아닙니다.

확실히 이건 취향 나름인가봐요..
1 빠시어  
  아니횸 그냥 몽정기나, 광복절이나 비슷했습니다.
몽정기는 그냥 같이봐서 분위기 따라 웃었지만
사실 생각하면 광복절의 연기랑 스토리가 더 좋았죠
다만 제가 별루 웃지를 않아서 무덤덤하게 봤었어요;;
1 제르  
  몽정기는 거의 철저하게 당시의(80년대 후반 중학교를 다녔던 사람들의) 개인적인 경험들을 고증하여 이야기를 꾸민것이라서 개인적인 경험이나 추억과 연결시킨다면 재미있지 않을까 싶네요
1 parz  
  광복절 특사..의외로 재밌게 봤던 영환데..
전 재밌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