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몇개의 영화가 머릿속에 가물가물 생각나는데

도무지 어떤 영환지 생각이 안나네요..

그냥 영화의 어떤 상황 아주 조금만 기억이 나는데..

고수 님들의 도움 부탁드립니다.

1.어떤 사람이 정신과 의사랑 상담하는데..이 사람 강박증

이라 그래야 되나..암턴 정신병을 앓고 있습니다.상담을

하던 중 이 환자..문득 의사 사무실의 작은 것..잘 기억은

안나지만 시계라던지 머..그런 것 한가지가 바뀌었다고

의사한테 화내는..그런 장면이 있는 영환데..도무지 생각이

안나네요..암만 생각해도 잘 몰겠는데 혹시 케이펙스..?

음..

2.또 다른 영화입니다.

이건 더 힌트가 적은데 주인공이 순간적으로 빈혈?또는

현기증을 느낍니다.그러니까 누군가 봉투(갈색봉투)를

주죠.주인공은 그 봉투를 입에 대고 크게 숨을 쉽니다.

그제서야 진정하게 되죠.이후에 다른 사람이 또 현기증

증세를 보이자 이번엔 주인공이 그 사람에게 봉투를 줘

서 숨을 쉬게 해줍니다.몰까요..?왠지 모르게 디카프리오

가 주인공이었던것도 같고..아닌가..?

3.마지막으로..

이번에도 아주 적은 힌트..

어떤 여자가 감정에 복받쳐서 울면서 남자에게 외칩니다.

"Shame on you~!" 머..부끄러운줄 알아라..이런 뜻이죠?

암턴 울면서 이 대사를 몇번 반복하는데..

확실한건 아니지만 르네 젤위거가 주인공인듯한 기분도 들

고..음..

4.마지막입니다.

이건 좀 힌트가 많아요. 예전에 출발 비디오 여행에서 소개해줘서

알게 된 영환데..

배경은 대략 <로드 투 퍼디션>하고 비슷한 시기인듯.하여튼 약간

옛날인데..공간은 시골같은 곳입니다. 주인공은 꼬마인데요..

이 꼬마애가 사는 동네에 어떤 여자애가 있는데 돈을 주면 치마속

을 보여줍니다. 그래서 주인공이 돈을 주고 치마 속에 들어가서 볼

라 그러는데 잘 안보인다 그러니까 그여자애는 성냥으로 불까지 켜

주죠. 또 다른 에피소드는 주인공 꼬마애가 콘돔을 풍선처럼 불어서

동네 꼬마애들에게 팔았던것. 팔때 콘돔을 '꼭지 달린 풍선'이라고

하면서 팔았다는..


4번을 제외하고는 힌트가 너무나 빈약하지만..

그래도 제 생각에 비교적 최신작, 그리고 꽤 알려진 작품일것 같습니다.

아시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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