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영화들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일본영화들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지금까지 본 일본 영화라곤 얼마 안됩니다...
러브레터..자토이치..비밀...춤추는 대수사선...사토라레...리터너
등등 다해도 10편이 안되는것 같네요..
반면 일본 애니매이션은 많이 봤습니다...
일본 애니매이션은 좋아하지만
일본 영화는 별로 안 좋아합니다...
전 일본에서의 애니메이션과 영화의 차이점을 별로 발견할수가 없는것 같습니다...
영화를 보더라도 사실적이기 보단... 만화스러움의 과장이 많으것같습니다...
아마 헐우드식의 영화에 기들여 져서일수도 있겠죠...
이런게 정서의 차이일수도 있구요...
그러나 영화의 시나리오라고 해야하나 스토리 하나는 정말 좋은것 같습니다...
탄탄하더군요...
저의 이런 일본영화에 대한 편견을 깰수 있는 영화 추천을 부탁드립니다...
[이 게시물은 再會님에 의해 2015-01-26 16:34:02 씨네씬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再會님에 의해 2015-10-06 16:03:12 추천영화에서 이동 됨]
지금까지 본 일본 영화라곤 얼마 안됩니다...
러브레터..자토이치..비밀...춤추는 대수사선...사토라레...리터너
등등 다해도 10편이 안되는것 같네요..
반면 일본 애니매이션은 많이 봤습니다...
일본 애니매이션은 좋아하지만
일본 영화는 별로 안 좋아합니다...
전 일본에서의 애니메이션과 영화의 차이점을 별로 발견할수가 없는것 같습니다...
영화를 보더라도 사실적이기 보단... 만화스러움의 과장이 많으것같습니다...
아마 헐우드식의 영화에 기들여 져서일수도 있겠죠...
이런게 정서의 차이일수도 있구요...
그러나 영화의 시나리오라고 해야하나 스토리 하나는 정말 좋은것 같습니다...
탄탄하더군요...
저의 이런 일본영화에 대한 편견을 깰수 있는 영화 추천을 부탁드립니다...
[이 게시물은 再會님에 의해 2015-01-26 16:34:02 씨네씬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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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Comments
대부분 일본영화 대표작들만 감상하셨군요.
괜찮은 일본영화는 더 많이 있습니다.
이마무라 쇼헤이 감독의 우나기, 간장선생
풋풋한 일상적 얘기죠..
후루야타 야스오(철도원 아시죠?)의 호타루, 엑기
조금 인내심을 갖는다면, 여운이 참 오래가죠..
이와이 슌지의 스와로우테일 버터플라이, 불꽃놀이 옆에서 볼까, 아래서 볼까, 릴리슈슈의 모든 것, 고스트 오브 솝, 피크닉 등등
영화마다 스타일이 다르네요, 그러나 영상미는 정말 죽이죠...
두명의 구로사와 감독의 영화(7인의 사무라이, 이끼루, 도플갱어 등등)
충격영상의 달인 기타노 타게시의 영화들(하나비, 소나티네, 돌스, 키즈리턴) - 저는 김기덕 스럽다고 생각하죠. 개인적으로(영상미에 있어)
그밖에 도쿄맑음, 하치이야기도 참 괜찮은 일영입니다.
제가 본 일본영화, 지금 생각나는 것들입니다.
허접한 답변이네요... 죄송합니다.
괜찮은 일본영화는 더 많이 있습니다.
이마무라 쇼헤이 감독의 우나기, 간장선생
풋풋한 일상적 얘기죠..
후루야타 야스오(철도원 아시죠?)의 호타루, 엑기
조금 인내심을 갖는다면, 여운이 참 오래가죠..
이와이 슌지의 스와로우테일 버터플라이, 불꽃놀이 옆에서 볼까, 아래서 볼까, 릴리슈슈의 모든 것, 고스트 오브 솝, 피크닉 등등
영화마다 스타일이 다르네요, 그러나 영상미는 정말 죽이죠...
두명의 구로사와 감독의 영화(7인의 사무라이, 이끼루, 도플갱어 등등)
충격영상의 달인 기타노 타게시의 영화들(하나비, 소나티네, 돌스, 키즈리턴) - 저는 김기덕 스럽다고 생각하죠. 개인적으로(영상미에 있어)
그밖에 도쿄맑음, 하치이야기도 참 괜찮은 일영입니다.
제가 본 일본영화, 지금 생각나는 것들입니다.
허접한 답변이네요... 죄송합니다.
감사히 읽어주셔서 영광입니다.
추가로 5월 9일부터는 부산 시네마테크에서 5월 말부터는 서울 나다 극장에서 오즈 야스지로 회고전을 합니다.
1950년 일본영화가 어떻길래 전세계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는지
일본영화의 황금기에 영화는 어떠한지 한 번쯤 시간 내시는 것도 좋지요... 특히, 동경이야기가 기대됩니다.. 저는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TV 용 동경이야기 밖에 못 봤거든요... 제가 너무나 좋아하는 마츠 다카코가 나와 정말 감동적으로 봤지요... 부모님과 떨어져 사는 불초의 자식이라 생각된다며, 가정의 달에 한번쯤 볼만할 겁니다.
오즈 야스지로 정말로 추천합니다.!!!
추가로 5월 9일부터는 부산 시네마테크에서 5월 말부터는 서울 나다 극장에서 오즈 야스지로 회고전을 합니다.
1950년 일본영화가 어떻길래 전세계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는지
일본영화의 황금기에 영화는 어떠한지 한 번쯤 시간 내시는 것도 좋지요... 특히, 동경이야기가 기대됩니다.. 저는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TV 용 동경이야기 밖에 못 봤거든요... 제가 너무나 좋아하는 마츠 다카코가 나와 정말 감동적으로 봤지요... 부모님과 떨어져 사는 불초의 자식이라 생각된다며, 가정의 달에 한번쯤 볼만할 겁니다.
오즈 야스지로 정말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