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정말 재밌게 보았던 그러나 소리소문없이 사라진 영화들...

영화이야기

내가 정말 재밌게 보았던 그러나 소리소문없이 사라진 영화들...

1 Vitamin 7 4835 3
1.조이럭클럽: 비됴케이스에 엄마와 딸에게 바치는 영화라고 써있음. 정말 엄마랑 딸이 손 꼭 잡고 손수건 챙겨서 봤음 하는 영화. 머. 아들이랑 봐도 됨..

2.파우더: 임신한 엄마가 벼락을 맞는 바람에 알비노증으로 태어난 천재의 이야기

3.낭만퐁푹:곽부성주연의 영화 고단한 아웃복서의 사랑과 인생을 다룬 홍콩판 록키아니면
              태양은 없다정도. 곽부성이 무지 머찜~ 이거 보고 중3때 곽부성한테 환장했던 
              기억이.. 참고로 나는 81년 생임..ㅋㅋ

4.레드핫: 성장영화 비스무리한 음악영화 구동독에서 락을 하고싶어했지만 체제때문에 서
              독으로 도주할 수 밖에 없었던 한 청년의 이야기
              잔잔하니 재밌음. 남자주인공 머찜~

5.넬:조디포스터 주연의 영화로 현대판 여성판 정글북이라고 해 두자~ 조디포스터의 연기
      가 일품임.

6.파리넬리:음악에 취하고 연기에 취하고 암튼 보기드문 수작  중세에 미성을 유지하기 위
                해 카스트라토가 되어야했던 남자의 이야기.

7.아웃브레이크: 닉놀테와 미셀파이퍼가 나왔던가? 주인공은 기억나지 아니함. 에볼라 바
                이러스에서 소재를 찾아 만들어진 재난영화. 그냥 몹시 울었던 기억이 있음.

8.천사의 침묵: 살인사건이 일어났다. 근데 그 사건의 중요한 단서는 정신병원에서 요양중
                    인 소년에게 있고.. 살짝 맛이 간 듯한 소년의 연기가 무지 좋았고. 프라이멀
                    피어의 주인공이 어려졌다고 보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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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Comments
1  
  다 좋은 영화네요....전 소리소문 없이 사라지기 전에 다 봄..^^ㅋㅋ;
참고....아웃 브레이크...출연자는...더스틴 호프만,르네 루소,도널드 서덜랜드...입니다....
1 진카자마  
  다 봤음.ㅎㅎㅎ 근데..조이럭클럽은..제가 남자라서 그런지 몰라도
그리 큰 감흥은 못느꼈음;;
그린 파파야의 향기나, 씨클로는 너무나 좋아서 dvd까지 소장하고 있지만;;;
5 블루  
  솔찍히 파리넬리는 쓰레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ost빼고는 별루 였지여 남는게 없는 영화였습니다 감동이랄 것도 재미랄것도
제가 알기로 파리넬리ost는 유일하게 남은 카스트라토의 레코드에서 컴으로 효가를 주어 만든걸로 알고 있습니다
주연에 연기도 스토리도 너무 식상한 .....
차라리 아마데우스가 낳다는
5 블루  
  이런 우스겠소리도 있었는데 제목이 파리넬리 라서 극장에 파리만 날렸다는
1 비트문  
  파리넬리 괜찮다더만.. 되려 ost가 쓰레기던데..
1 제르  
  웁 차라리 아마데우스라니.. 아마데우스는 정말 대단한 영환데 ㅡㅡ;
1 이은범  
  '아웃 브레이크'의 주인공들은 더스틴 호프만과 르네 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