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층
오래전부터 보고 싶었지만 최근에 본 영화...
개인적으로는 매트릭스 2,3편보다 훨씬 낳다고 봅니다.(매트릭스1은 각기 생각하기 나름)
역시나 가상현실 세계를 다룬 영화로써 돋보이는 특수효과는 없지만 탄탄한 스토리가
영화를 충분히 살려주는 듯 싶습니다.

- 싸이퍼
기억 속에 남겨진 음모에 관련된 보는 이와의 머리싸움 영화.
솔직히 신선한 내용은 아니지만 충분히 재미있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 아이덴티티
무려 11중인격(맞나-_-?,좀 되서 기억안남)을 갖고 있는 살인범에 관한 영화입니다.
인격을 하나씩 지워내는 과정을 보여주는 과정이 흥미롭지만 결말부는 다소....
추리소설 읽어나가는 듯한 재미가 있는 영화입니다.

- 엑스텐션
전형적인 피튀기는 공포,스릴러 영화에다 다중인격이라는 것을 집어넣은 영화.
개인적으로는 그다지...아이덴티티 보고나서 본거라 그런건지...
프랑스에서 만들었지만 어째 헐리웃 냄새가 물씬 풍긴다는게 아쉽네요.

- K-Pax
요상한 행동에 자신이 외계에서 왔다고 주장하는 한 남자와 정신병원 사람들의 이야기.
우리는 왜 자신만의 편견으로 인해 그렇지 않은 사실이 바로 눈앞에 주어져 있는데도
믿지 못하는가라는게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충분히 흥미롭고 보는이를 몰입시키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멕시코
데스페라도 속편이라고 하죠. 경쾌한 멕시코 풍의 음악과 결투신이 흥미로운 영화입니다.
헐리웃식의 차 수십대 부수고 기관총난사하는 액션 영화보다는 샷건 한방으로 저멀리
날려버리는 경쾌한 음악의 액션이 보다 낳다는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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