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됴가게에 숨어 있는 비됴 한편을 소개하려 합니다..
 Thursday~~네..'목요일'이란 영화지요.
 1998년에 스킵 우즈 감독이 만든 영화랍니다..
 주인공은 요즘 한창 줏가를 올리는 금발의 미남자 토마스 제인 입니다
 피너츠 송과 드림캐쳐에 나온 배우지요..
 이 영화에서는 스킵 우즈가 각본을 쓰고 감독도 했는데..
 일단 대단히 스토리 전개가 돋 보입니다.
 펄프 픽션이나 록 스탁 앤 투 스모킹 베럴스같은 영화를 좋아하는 분 이라면
 놓치지 마세요..
 
 스토리는 주인공에게 친구가 물건을 놓고 갑니다..
 거기서 부터 일이 꼬이기 시작하죠
 그 물건을 찾으러 한 사람씩 그의 집을 방문하며 그의 목요일은
 엉망으로 변해갑니다..
 아름다운 아내와 성공적인 삶을 사는 주인공..
 하지만 중반을 넘어서면서 이야기는 급 반전을 이루죠...
 ㅎㅎ 보실 분들을 위해서 내용은 여기까지만...

 영화는 정말 재밌습니다.
 언제 끝나는지도 모르게 몰입해서 봤답니다..
 진짜 대단한 감독이라는 생각을 했지요..
 스킵 우즈감독은 그 뒤로 스워드 피쉬의 각본도 썼는데
 (할 베리, 존 트라볼타, 휴 잭맨이 나오는) 목요일 보단 못 하더군요..
 
 그럼 즐겁게 보세요..
 전 다음에 또, 추천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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