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세계대전영화추천

영화이야기

1차세계대전영화추천

1 조영호 7 5621 6
갑자기 1차세계대전이야기하는 이유는 전쟁영화대부분이 2차세계대전,월남전,한국전등등에
치우쳐있고 정작 역사에 기록되어 있는 1차세계대전은 소홀한 감이있는거 같아서여
제가 소개할 영화는 '갈리폴리'입니다
전에 모방송국에서 일요일아침에 약간의 삭제(성병검사씬있는데 정말 웃김^^)해서 방영한
걸보았는데 너무 재미있게 보아서여^^
솔직히 1차세계대전때도 탱크 다니고 기관총쏘는줄알았어여^^;;
하지만 이영화를 보구 훨신더 원시적(?)이었다는 걸 알게되었죠
영화 주내용은 달리기 잘하는 두친구의 우정과 비극적인 결말이고여
배경이 되는 전장은 호주의 갈리폴리반도입니다
감독은 '트루먼 쇼'를 찍은 피터위어(맞는지는 잘모르겠네여 --;;)고
주연은 멜깁슨입니다
이영화의 마지막장면을 보고 나면 전쟁같은 건 안일어나야 한다는 생각과
전쟁나면 저같은 보병들(제대했지만)저렇게 되는구나 싶어서 슬퍼지네여
오래된영화라 찾기는 버거우시겠지만있으면 꼭보세여
 
[이 게시물은 再會님에 의해 2015-01-26 16:24:49 씨네씬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再會님에 의해 2015-10-06 16:02:06 추천영화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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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Comments
1 김수영  
  1차대전 영화루 소설을 영화로 만든 "서부전선 이상없다" 두 있어요.. 옛날영화지만.. 그리고 일차대전 때 영국에서 탱크만들어서 사용했대요.. 지금 탱크하곤 완전히 다르게 생겼지만.. 영국군들이 교착상태에 빠진 참호전을 돌파하려구 탱크를 처음 투입했을 때 돌진해오는 탱크들 앞에서 독일군들이 경악했다는 기록도 있어요..물론 절반이 가다가 멈췄다고 하던데..그리고 일차대전 때 기관총도 있었구요.. 참호전에서 독일군 기관총의 악명이 대단했어요.. 갈리폴리는 영국군과 독일의 동맹국인 터키의 전투를 다룬 영화죠.. 연합군과 터키군 양쪽 사상자가 무려 50만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1 조영호  
  맞는말이긴 하지만 탱크는 전쟁 끝나갈때에 나왔고 기관총은 훨신전에 나왔져 사실 기관총이라고 쓴건 기관단총이 오타난거에여 ㅎㅎ ^^; 돌격병용 기관단총은 2차세계대전당시에 많이 빨리 쏘기위한 것으로 나온걸로 알고있읍니다
1 채종국  
  갈리폴리는 이미 전쟁팬들에게 유명한 1차세계대전영화라^^..아주 괜찮은 영화죠~
1 정재원  
  갈리폴리는 다르다넬스 해협을 마주한 터키에 있는 반도이름입니다. 일차대전의 대격전장이져.. 그리고 영국을 비롯한 영연방국가의 군인들과 터키병사들이 상당히 많이 전사하고구요. 연합군이 전투에서 패해서 상륙작전은 좌절됩니다. 그냥 호주로 잘못 알고 계신 듯 해서.
1 정재원  
  그리고 일차대전 영화루 유명한거 있잖아요... 아라비아의 로렌스..  일차대전 영화두 많이 제작된 걸루 아는데.. 잘 생각이.. 가을의 전설에 나오는 전투씬도 일차대전이구.. 음.. 일차대전.. 나중에 생각나면 또 적져..-_-
1 정재원  
  음..그러고 보니 스탠리 큐브릭의 '영광의 길'도 일차대전당시 참호전 영화구, 찰리채플린의 독재자에서 채플린이 참전한 전쟁도 일차대전입니다.
1 김동규  
  이건 뭐지? 강철 스프링 스프링. 뭐할때 쓰지? 트랙을 따라 돌때 씁니다.....표범처럼.. 마구 생각나는대로 짜맞춘거라 하나도 안 맞지만 거기서 주인공이 마지막 순간까지도 읊던 말이죠... 아... 개인적으로 멜깁슨의 느려보이는 발이 원망스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