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때 같은 학교다니던 지적 수준이(그당시 제가봤을때^^)높았던 친구가 권해 주었던
영화였읍니다 그렇지만 원스 어 폰 어 타임 아메리카와 더불어 에드워즈가 손들정도로 가위질당해 참 아쉬웠던 영화인데 얼마전 우연히 폐점하는 비디오가게에서 노컷을 사는 행운을 얻었죠

알란파커 감독 로버트드니로,미키루크 주연의 악마주의영화
데블스에드버킷같은 영화가 이영화로부터 영향을 받았다고도 하져

솔직히 드니로씨야 대표작될만한 영화들 쓸려면 무지 많겠지만 미키루크(어느 평론가가 밀크버터라고 그의 느끼함을 비꼰게 기억나네여)는 이영화랑 쟈니핸섬정도가 기억에 남을 정도죠 물론 최근에 찍은 더블팀같은게 있긴하지만요
이영화의 특징은 악마는 그렇게 잔인하게 안나온다는거죠 길다란 뿔과 징그런 얼굴 끔찍한 외모
같은 정형적인 악마에서 평범한 신사처럼 나오져(처음엔) 악마보다 잔인하게 나오는건 사람이져
악마의 힘에 대가를 치르지 않기 위해 악마보다 잔인해지는 인간 그들이 다시악마가 되는거죠

처음엔 좀 지루 할지 모르지만 후반부에는 재미있을꺼에요
그리고 잘린걸로 보신분은 무삭제로 함 보세여(10분넘게 잘린걸로알고있거든여)
이 영화에 간직된 소름이 다시 느껴질거에여
그럼 즐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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