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총알탄사나이는??좋아하는 부류와 싫어하는 부류가 극명하게 갈리는 영화이지요.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총알탄사나이가 개봉했을당시 몇몇 극장에서만 개봉했다가 폭발적인 성원에 힘입어서 상영관을 대폭늘린

몇안되는 영화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결국 당시 상당한 흥행을 하였죠....50만이었나???

아직도 총알탄 사나이의 독특하고 황당하며 허를 찌르는 재미를 잊지 못하는 분들 많을거라 생각합니다.??저도 물론 그렇구요.

최근에 개봉한 재밌는 영화도 비슷한 설정으로 웃겨볼라고 했지만 초반이후로 한숨밖에 나오지 않았죠.


그래서 에어플래인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물론 보신분 무척많을거라 생각합니다. 티비에서도 했었으니까요.

2일전에 디비디방에서 친구와 에어플래인2를 보았습니다. 디비디방 알바생들에게 1탄이 재밋냐 2탄이 재밋냐고 물어보았더니

그런영화도 있냐? 는 식으로 고개만 흔들더군요.......그래서 의외로 잘 안알려진것이라 생각하고 함 소개합니다.

일단 1979년작이 1편이고 1982년작이 2편입니다. 한마디로 총알탄사나이의 전편격인 영화들입니다.(분위기만)

첫장면부터 박장대소를 했습니다.????비행기를 타기위해서 금속탐지기를 이용한 검색창 통과하는거있죠?..거기를 사람들이 지나가는데

여자만 투시가 되서 알몸으로 지나가고 할머니가 지나가니 삐삐소리가 나고 바로뒤에 테러범들이 온갖무기들을 가지고 지나가는데

금속탐지기가 작동을 안하더군요.....후훗..

지금 사용되는 코미디의 원조격인 장면들도 나옵니다. 예를 들어서 우주선이 출발하는데 자동차운전하듯 열쇠로 돌려서 시동켜는 장면,

우주선의 연료가 석탄으로 나오는 장면 등등....

또 웃긴 장면이 자기는 숫처녀라고 이야기하고선 옆자리에 앉은 사람과 그짓을 하는데 알고 봤더니 온 자리를 돌아댕기면서 똑같은

말로 그짓을 계속하는 장면...후훗...보셔야 알수있습니다.



진짜 총알탄사나이 만큼의 재미를 원한다면 에어플래인 시리즈를 보세요....분명 만족 하실겁니다.

그러나 영화속에서 무언갈 얻어가거나 스토리상의 재미를 원하시는 분은 보지말길바라며 또한 총알탄사나이가 잼없었다는 분도

보지마시길바랍니다.

http://movie1.naver.com/movies/cinedata.html?cinema_id=3318

리뷰입니다. 별점이 높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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