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적인 영화 "사이더 하우스"

영화이야기

감동적인 영화 "사이더 하우스"

1 김경일 0 327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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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사이더 하우스를 감동적으로 봤습니다.

여러분들도 감상해보시길 바랍니다.

-줄거리 소개-



내 청춘의 사과나무여!

풍성한 열매속의 벌레처럼, 상처받고 울던 그 시절이여!

버림받은 아이, 호머의 안식처는 언덕위의 자그마한 고아원.

라치 박사의 애지중지한 사랑과 보살핌으로 원생들은 그를 아버지라여기고, 부모에 대한 애끊는 정을 꾹 참아가며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이곳 아이들이 봤던 유일한 영화는 킹콩.

1년에 한번씩 영화를 보지만 여기에는 필름이 킹콩밖에 없다.

그래도 이 영화가 세상에서 제일 재미있다고 생각하는 순수한 아이들.

어느새 고아원에서 18년을 보낸 호머, 라치 박사가 의술까지 전수할 만큼 믿음직한 청년이 되었다.

어느날, 캔디와 월리라는 매혹적인 여자와 잘생긴청년이 이 고아원의 병원으로 라치 박사를 찾아온다.

다름아닌 캔디의 임신때문. 두 사람은 너무 젊기 때문에 뱃속의 아이가 크기 전에 수술을 받으려한다.

캔디와 월리로부터 도시생활에 대해 얼핏 전해들은 호머는 한평생 고아원에서 일생을 보낼 수 없다고 판단, 정들었던 라치 박사와 동생들을 남겨두고서그들과 함께 도시로 떠난다.

월리의 집에서 운영하는 사과농장은 호머의 새로운 일터. 그곳에서 그는 여지껏 보지 못했던 세계를 만난다.

파란 하늘, 새빨간 사과나무 아래서 캔디와 사랑에 빠지게되고, 평온했던사과농장은 환희와 갈등의 장이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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