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오브 브라더스..를 보고

영화이야기

밴드 오브 브라더스..를 보고

1 유효열 1 3306 0
밴드 오브 브라더스..를 보고
지금 막 10편을 봤습니다..3일동안
지감 막 전장에서 돌아온듯한 느낌이 드는군요
정말 괜찮은 전쟁드라마인듯 해요
라이온과는 비슷하지만..라이온은 스필버그만을 위한 영화인듯한 인상이 강했는데
밴드는 비록 기획은 스필버그이지만(맞낭?) 각 편당 여러감독들이 있고
여러 주인공들이 각 한편씩의 메인이 되어 진행이 되죠 그래서 더 다양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뭐 전쟁장면은 그 어떤 영화보다 더 리얼하다고..들 하더군요(전 전쟁에 서보지 못해
어떤게 리얼한 전쟁인지 모릅니다..ㅋㅋ)
10편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건 에피소드 6, 'Bastogne'과 에피소드 10, 'Points' 이 두편이
가장 기억에 남는군요 에피소드 6는 적군에게 포위된 상황에서 극중..닥터..유진 로였을겁니다
이리 저리 뛰어다니면서..환자들을 돌보는 모습....마지막엔...르네(맞낭??)의 머리 두건으로
잠시 망설이다 동료의 손을 메어주는 장면이 기억에 남는군요..
에피소드 10, 'Points에서는 전쟁이 끝나고...잔잔하게 그들의 전쟁을 마무리하는..모습을 담아주고 있습니다...마지막까지도 이지중대의 모습을 보여주는 모습..아직도 머리속에서 생생합니다

10편을 다 보고 머리속에서 맴도는 대사가 있군요..윈터스 소령이 후에야 하는말..
난 전쟁영웅들과 함께 뛰었다는...대사..와.. 불리한 전장속에서도 외치는 "easy Company Go Go"

전쟁영화중 최고라고 말 할수는 없지만..위워솔져나 윈드토커같은 보여주기 위한 전쟁영화보다는
훨 괜찮은 전쟁드라마라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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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1 박지훈  
  위워 솔져스나 윈드 토커등과 밴드오브브라더스를 비교 하는건 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시간면에서나보나 투자비면에서나보나,,,그리구 이건 영화가아니고 TV시리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