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본 호러영화

영화이야기

내가 본 호러영화

1 최명훈 5 3281 0
1. 이블데드1 : 훔...정말 무섭고 재밌었던 영화.. 오래된 영화지만 정말 저예산으로
                  그 당시에 그런 영화를 만들수 있다는게 놀라울 따름이다. 그런데 후속작들은 왜
                  그 모양인지.. 1편의 그 분위기를 더욱 살려서 만들었더라면 그런데로 재밌었을텐데..

2. 엑소시스트 : 어렸을떄 티비로 봤을때는 상당히 무섭게 봤었다.. 하지만 이번에 나온 디렉컷은
                    너무 호러영화를 많이 봐서 무뎌뎠는지.. 그저 그런 호러영화로밖에.. 그래도 어렸을
                    때의 강한 인상때문에 올린다..

3. 샤이닝 : 스티븐킹을 좋아하는 팬으로써 이 영화를 어렵게 구해 접했는데.. 훔.. 좀 지루한면이 있
              었다.. 뻔히 아는 내용이라서 그럴수도 있고, 너무 많은 기대를 해서 그렇겠지만.. 그래도
              실망은 실망이었다.. 하지만 안보신분이라면 한번쯤 추천하는 영화..
              잭 니콜슨의 광적인 연기는 정말 볼만하다..

4. 시체들의 낮(죽음의날) : 좀비가 떼거지로 나오는 영화. 하지만 이것도 안타까운점이 있다면
                                    중간에 나오는 상황설정은 너무 지루한면이 있는듯.. 그래도 그것을 완전
                                    뒤엎는 결말 장면에선 좀비들을 원없이 볼수 있어서 좋았다.

5. 데드얼라이브 : 모든사람들이 공감하고 여러사람들의 사랑을 받은 작품.. 난 이영화를 보고
                        호러 영화를 좋아하게됬다.. 원래 코믹은 좋아하지 않지만 좀비를 이용한 적절한
                        코믹은 폭소를 자아내게 해부렀다. 역겹지만 드럽지 않은 영화이다.

6. 헌티드힐 : 이 영화는 티비를 통해서 봤다. 그리 좋지 않은 평들이 많지만 음산한 분위기로
                  어두운 화면을 이용한 적절한 저택의 설정은 공포를 충분히 느낄수있는 설정이었지만
                  마지막 황당한 장면때문에 망한영화.. 마지막만 잘 활용했다면 성공했을 영화이다.

7. 다크맨1,2 : 이블데드, 스파이더맨 감독인 샘레이미의 작품.. 많이 알려지지 않은 B급작품이지만
                  우연히 접하게 된 나는 이영화를 사랑할수밖에 없게 되었다. 여러 호러영화의 주인공
                  이 그렇듯이. 이 영화의 주인공도 비운의 주인공이다. 본지 너무 오래되서 내용이 확
                  실히 생각은 안나지만 그 비참한 주인공의 활약을 보면서 난 슬프기도 하고, 동정도 느
                  꼈다.. 내가 본 호러영화중에서 최고의 멋진 주인공이다.

8. 오멘 : 어렸을때 집에서 아무도 없는 가운데 본 영화인데.. 그때는 이 영화가 얼마나 무서웠는지..
            666이란 숫자가 떠나가지 않았다.. 마지막에 데미안의 웃음이 너무 인상적인 영화..

9. 13일의 금요일 : 13일의 금요일은 제이슨 빼면 볼게 없다고 하는데.. 난 제이슨은 그리 인상이
                        남지 않는다.. 말 못하는 바보같은 살인마라는 것뿐.. 그래도 이 영화를 뽑는것은
                        살인의 장소가 너무 조용한 캠프장이거나 산속.. 그 분위기가 난 너무 좋았다..
                        그래서 후속작으로 갈수록 그 재미를 잃어버리고 1편의 기억만 남길뿐..

 이 감상평은 그저 내 감상평일 뿐이니 너그러이 봐주세요. 딴지 걸어도 할말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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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은 再會님에 의해 2015-10-06 16:02:06 추천영화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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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Comments
1 김순구  
  오멘과 엑소시스트는 지금봐도 ...섬짓하더군여^^
1 김얼  
오멘은 정말 잼나게 봤는데..헌티드힐은 정말 마지막에 허무하죠...정말 허무한...ㅡㅡ;;
1 김희정  
  오멘 정말 애잡음..특히 여자가 까마귀한테 찢기다가 트럭에 치이는 장면..아주 어릴때 봣는데 아직도 잊을 수가 없다는..ㅠㅠ 제가 공포영화 다신 안보게 만든 끔찍하게 무서운 작품이기도 함..ㅡ,.ㅡ
1 염중석  
  히치콕의 '새'라는 영화 함 보세여
1 박철우  
  ▦▦▦CUBE▦▦▦ 한번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