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에 대해서 아무도 추천을 안한 것 같아서요
예전에 타이타닉이라는 영화를 보고 나서
OST 시디를 산 적이 있는데요
시디 안에 적혀있는 내용을 보니..주인공과 음악작곡가 제임스호너에 대해서 간략하게 소개를 해 놨더군요..
거기서 여주인공 케이트 윈슬렛이 찍은 영화가..세편정도 나와있었는데
그중에 쥬드라는 영화를 비디와가게에서 우연히 보게되었습니다.
그래서 빌려봤죠..
어느나라 영화인지는 잘 기억이 안나지만..
원래는 소설을 영화로 만든 것 같습니다..
도서관에서도 같은 제목의 두꺼운 소설을 발견했거든요..ㅡㅡ
줄거리는 오래되어서 부분부분 기억이나지만..
사촌을 사랑한다는 얘기었던것 같구요..
자꾸 꼬여만 가는 그들의 삶에 넘 가슴이 아팠습니다.
특히 마지막 영화가 끝나기 직전 남자가 여자에게 외친 그 말이 참 인상에 남는군요..
비록 유명하진 않지만..비됴 뒷표지에 96년도 그 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영화로
뽑혔다고 적혀있는것 같았어요..확실하진 않지만..ㅡㅡ

ps. 참고로 케이트 윈슬렛이 그때는 그리 뚱뚱하지 않았군요...
      타이타닉때보다 날씬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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