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이름만 말해도  알수 있는 대형 배우들이 많이 등장합니다..

톰크루즈와 데비무어를 주축으로 얼마전 "이 보다 더 좋을순 없다"로 훌륭한 연기력을

 보여준 잭 니콜슨....

 풋루즈에서 인상깊은 춤 솜씨를 보여줬던 케빈 베이컨 그리고 아버지를 이어

훌륭한 연기자로 성장한 키퍼 서들랜드..

 쿠바의 콴타모에 위치한 미해병기지..철조망 사이로 언제라도 총격전이 발생할수 있는곳..

힘든 군생활을 견디지 못한  해병대원이 군 고위층 관계자들에게

자신을 전출시켜주는 댓가로 얼마전 일어났던 불법총격 사건의 진상을

 가르켜 주겠다고 편지를 쓴다... 편지로 인하여 궁지에 몰리게 된

부대 책임자 제셉 대령은 극단의 처방으로 문제의 해병을 기압으로 과장해 살해하는데...

 조직이나 집단이 한 인간에 대해 얼마나 가혹하고 잔인할수 있는 지를 보여주고

문제의 해결점이 한개인이나 권력자에 있는것이 아니라 집단 이나 조직 전체에

 있다라는 것을 영화 전반에 걸쳐 짐작할수 있습니다...

군법정 드라마로서 모두가 다알고 있는 사실..거짖말 이라는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어떻게 그 거짖말을 표면으로 들어내어 승리 할수 있을까...

훈장은 셀수도 없고 전쟁경험을 바탕으로 풍부한 관록과 카리스마로 무장한

 제셉대령..하버드를 졸업하고 해군입대 9개월 적당히 타협하고 사건의 진지함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캐피 대위...

그 둘의 불꽃 튀는  총, 칼 없는 전쟁을 지켜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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