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할 영화는

한국에는 '사랑의 블랙홀' 입니다

외국에서는 Groundhog Day 로 알려진 작품..

말빨이 딸려서 어디서 가지구 옵니당..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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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 없다면? 이라는 가정에서 출발하고 있는 영화. 그날이 그날 같은 일상이라도 우리에게 살아갈 수 있는 힘이 되는 건 내일이 있다는 희망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이 작품은 내일의 희망을 잃어버린 인생에 대한 성찰을 시도한다. 로맨틱 코미디의 분위기를 풍기고 있지만 주제는 자못 심각하다. 자살해도 다음 날 아침 또 다시 눈을 뜨는 지겨운 일상을 극복하려는 주인공의 노력이 감동적이다.

자기중심적인 성격을 가진 TV 기상통보관 필 코너스는 성촉절(Groundhog Day : 경칩) 행사를 취재하기 위해 펑추니아 마을에 간다. 예기치 못한 폭설로 그곳 호텔에 머물게 된 필은 매일 아침 눈을 떠도 매일 성촉절 아침이 반복되는 마법에 걸린다. 처음엔 사고를 쳐도 원상복귀 되는 현실을 즐기지만, 결국 내일이 없는 끔찍한 일상에 절망해 자살을 시도한다. 그래도 필을 기다리고 있는 건 죽음이 아니라 반복되는 성촉절 아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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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오늘을 되새기게 하는 영화....ㅡ_ㅡ;;

후반부엔 저는 엄청 통쾌해 했었답니다...ㅡ_ㅡ;;;;

하루하루를 정말 영양 만점으로 사는 사나이..ㅡ_ㅡ;;

여튼.. 꼭 빌려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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