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제가 전에 추천비디오란에 에너미 엣 더 게이트에 대한 감상을 여러분들께 말씀해
달라고 질문을 한 적이 있었어여
모두들 성심성의껏 답변해 주셔서 정말 감사히 생각하구요, 비됴 가게에서
빌렸져.....  제가 하도 액션영화랑 전쟁영화를 많이 빌려가서 주인 누나(누나예여)
가 "니 진짜 전쟁영화 질리지도 않나? 요런거는 학생들이 잘 안빌려 보든데..."(전 부산시 남구에 삽니다)하고 웃더군여^^
우선 주연은 쥬드 로하고 또 몇몇사람들이라는데여, 전 솔직히 타냐역을 맡았던 레이첼 와이즈가
젤 좋아떠염^^(카메론디아즈담으로 좋아합니다^^)
보면서 느낀건말이져, 라이언 일병구하기의 처절함과 휘날리는 총성을 잊지 않고 빠짐없이
볼 수 있어 좋았단 겁니다
히틀러(망할 XX져^^;)의 나치군대가 스탈린에게 쳐들어가는 시긴데여, 야 정말 스탈린그라드전투
말이져, 사회 교과서에서나 잠깐 봤는데 정말 실감나더군요
독일군의 이름난 스나이퍼와 소련 어느 한 농장출신의 목동 바실리(쥬드 로 분)의 숨막히는
대결, 그리고 계속되는 전쟁, 전쟁 속에서 피어난 사랑으로 이 영화는 구성되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뻔한 얘기지만, 똑같은 책을 두 사람이 읽고난 느낌이 제각각이듯이
이 영화의 감독은 스티븐 스필버그와는 다른 시점을 갖고 있네여
이 영화를 보구 또 생각해본거는여, 군대에 간다면 스나이퍼.. 한번쯤은 해보구 싶네여(아직 저 학생입니다)그렇다구 울나라에 전쟁이 일어나라고 한 얘기는 절대 아니구여
헤헤, 또 이렇게 쓸때없는 얘기를 늘어놨네여... 정말 제 글을 읽는 분들께 진짜루 죄송합니다^^
담부터 퇴고의 과정을 거쳐서 글을 올리겠습니다
어쨋든! 에너미 엣 더 게이트 정말 한 번은 봐야 할 영화갔네여
잘 지내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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